'이우성 결승타+데이비슨 투런포' NC, SSG에 5-4 재역전승

이상필 기자 2025. 9. 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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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NC는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5-4 재역전승을 거뒀다.

기세를 탄 NC는 이우석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 5-4 재역전에 성공했다.

9회초 김진호가 마운드에 오른 SSG는 NC의 마지막 공격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5-4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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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NC 다이노스가 SSG 랜더스의 연승 행진을 저지했다.

NC는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5-4 재역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NC는 59승6무62패를 기록, 7위를 유지했다. 5연승 행진이 끊긴 SSG는 65승4무59패로 3위에 자리했다.

NC 이우성은 결승타를 터뜨렸고, 데이비슨은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선발투수 신민혁은 4.1이닝 6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2실점으로 물러났지만, 하준영이 0.1이닝 무실점 투구로 행운의 승리투수가 됐다.

SSG 선발투수 앤더슨은 6이닝 4피안타 11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호투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노경은은 1이닝 2피안타 1탈삼진 1사사구 2실점으로 패전의 쓴맛을 봤다.

선취점은 NC의 몫이었다. 1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데이비슨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2-0 리드를 잡았다. 이후 신민혁이 4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펼치며 2점차 리드를 유지했다.

그러나 SSG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5회초 김성욱과 조형우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박성한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정준재의 희생번트와 최정의 고의4구로 이어진 1사 만루 찬스에서는 한유섬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추가, 2-2 균형을 맞췄다.

NC는 5회말 권희동의 2루타와 상대 견제 실책으로 만든 1사 3루에서 김형준의 3루 땅볼 때 상대 송구 실책을 틈타 점수를 추가, 다시 3-2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SSG는 6회초 최지훈의 안타와 류효승의 2루타를 묶어 점수를 내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조형우의 적시타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웃은 팀은 NC였다. NC는 8회말 박민우의 2루타와 서호철의 희생번트,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최원준의 희생플라이로 4-4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NC는 이우석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 5-4 재역전에 성공했다.

9회초 김진호가 마운드에 오른 SSG는 NC의 마지막 공격을 실점 없이 막아내며 5-4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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