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만원→고작 7만원?” 3년만에 나온 ‘에어팟’…충격적인 원가, 비싸도 산다?

박영훈 2025. 9. 10. 2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플 무선 이어폰 신제품 '에어팟 프로3'가 3년만에 나왔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아이폰17 시리즈, 아이폰 에어와 함께 에어팟 프로3 신제품을 선보였다.

'에어팟 프로3'도 원가 상승률이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에어팟 프로3는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의 '실시간 통역' 기능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어팟프로3 [사진 애플]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비싸도 살 사람은 산다?”

애플 무선 이어폰 신제품 ‘에어팟 프로3’가 3년만에 나왔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아이폰17 시리즈, 아이폰 에어와 함께 에어팟 프로3 신제품을 선보였다. 에어팟 프로3는 국내에서 11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주문이 시작되며, 19일 공식 출시돼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판매가 가능해진다.

가격은 36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전작 보다 가격이 올렸다. 무선 이어폰 가운데 가장 비싸다.

애플은 가격을 동결한 아이폰과 달리 에어팟 신제품 가격을 계속 올려왔다. 애플의 제품은 원가 대비 비싸기로 유명하다. 전작인 ‘에어팟 프로2’의 경우 원가가 고작 약 54달러(한화 약 7만원)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일본 닛케이)도 나왔다. 판매가격 대비 약 20% 수준이다. ‘에어팟 프로3’도 원가 상승률이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애플이 천문학적 이익을 올리는 이유가 원가 대비 지나치게 비싸게 팔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애플은 엄청난 수익을 에어팟에서 벌어들이고 있다고 전했다.

에어팟프로3 [사진 애플]

아이폰의 가격도 부품 원가와 비교해 경쟁사보다 비싼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아이폰 보다도 에어팟의 원가 대비 이익률이 훨씬 높다. 4~5배 달한다. 그럼에도 애플은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독보적 1위다.

에어팟 프로3는 음질, 소음 제거를 위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성능 등이 모두 향상되고 새로운 심박수 측정 기능 등을 지원한다.

에어팟 프로3의 소음 차단 능력은 전작인 에어팟 프로2와 비교했을 때 2배, 최초의 에어팟 프로보다는 4배 강화됐다는게 애플측의 설명이다. 배터리 성능도 개선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을 활성화한 상태로 음악 감상 시 에어팟 프로3는 이전 세대 대비 33% 늘어난 최대 8시간의 청취 시간을 선사한다.

한편 에어팟 프로3는 애플 인텔리전스 기반의 ‘실시간 통역’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어 통역 기능은 연말 추가될 예정이다. 에어팟 프로3를 끼고 실시간 통역 기능을 활성화하면 에어팟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면서 외국어 소통을 할 수 있게 돕는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