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도전 이어가는 고우석, 트리플A 복귀전서 1이닝 2K 무실점···최고 구속 151.8㎞ ‘쾅’

메이저리그(MLB)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고우석이 트리플A에서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팀인 톨레도 머드 헨스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10일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의 피프스 서드 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레즈 산하)와 경기에서 8회초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무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이날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94.3마일(약 151.8㎞)이 찍혔다. 투구수는 12개였고, 스트라이크는 8개를 잡았다. 평균자책점은 4.50으로 낮아졌다.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8회초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리스 힌즈를 상대로 볼카운트 1B-2S에서 높은 코스로 들어가는 93.7마일(약 150.8㎞) 패스트볼을 던져 헛스윙 삼진을 만들어냈다. 이어 라이언 빌라드를 상대로는 초구 한복판으로 들어가는 79.9마일(약 128.6㎞) 커브를 던졌고, 투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그리고 다음 타자 크리스티안 엔카나시온과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한복판으로 들어가는 93.6마일(약 150.6㎞) 패스트볼로 다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고우석은 7월27일 이후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 지난달 20일부터 싱글A에서 재활 등판을 해왔다. 총 6번의 재활 등판 끝에 9일 다시 트리플A로 올라온 고우석은 이날 부상 후 첫 트리플A 등판을 훌륭히 마무리했다.
다만, 고우석이 MLB 승격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정규리그 종료까지 20경기도 남겨두지 않은 가운데, 디트로이트가 톨레도 이적 후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65에 그치고 있는 고우석을 MLB 로스터에 포함시킬지는 미지수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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