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외의 혈투'' T1, DK 3-2로 꺾고 PO 2라운드 진출[L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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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이 혈투 끝에 DK를 꺾고 PO 2라운드에 올라갔다.
T1은 1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LCK 플레이오프 1라운드 DK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1세트, 모두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DK가 탄탄한 라인전으로 T1의 공세를 견디며 시간을 벌었다.
얼마 뒤 바론을 먹은 T1은 DK의 날카로운 노림수에도 불구하고 이미 벌어진 격차를 앞세워 30분도 안돼 넥서스를 격파하며 PO 2라운드 진출까지 1세트만을 남겨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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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T1이 혈투 끝에 DK를 꺾고 PO 2라운드에 올라갔다.

T1은 10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LCK 플레이오프 1라운드 DK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1세트, 모두의 예상을 비웃기라도 하듯 DK가 탄탄한 라인전으로 T1의 공세를 견디며 시간을 벌었다.
그리고 28분, DK가 팽팽한 흐름에 균열을 냈다. D다소 무리하게 진입한 '페이커' 이상혁을 잡고 바론 사냥에 나선 것. T1은 자르반 4세를 잡으며 강타 싸움에서는 승리했으나 5명이 모두 잡히는 큰 사고가 터졌고 이후 '시우' 전시우의 암베사의 성장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결국 1세트는 DK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2세트, 1세트 좋은 모습을 보인 시우가 탑에서 '도란' 최현준을 상대로 솔로킬을 만들며 DK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하지만 순항하던 DK는 바텀 아타칸 지역에서 시우가 매복하던 T1에 잡히면서 급격히 흔들렸다. T1은 수적 우위를 앞세워 진격했고 한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1-1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맞이한 3세트. T1이 바텀 갱킹에 호응하려던 '베릴' 조건희와 '루시드' 최용혁을 잡았으나 시우의 텔레포트로 2-2가 됐다.

치열한 수싸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T1은 바텀 듀오의 우위로 15분 기준 글로벌골드 1500원 이상 우위를 점했다. 이어 20분경, 용 앞에서 애매한 대치를 한 DK의 선수를 몰살시키고 큰 이득을 봤다. 마음이 급해진 DK는 아타칸 사냥에 나섰지만 이 역시 T1에 읽히며 다시 한번 에이스를 당했다.
얼마 뒤 바론을 먹은 T1은 DK의 날카로운 노림수에도 불구하고 이미 벌어진 격차를 앞세워 30분도 안돼 넥서스를 격파하며 PO 2라운드 진출까지 1세트만을 남겨두게 됐다.
벼랑 끝에 몰린 DK는 4세트, 레드 진영을 고르는 승부수를 던졌다. 그러면서 후반을 보는 트리스타나-직스를 미드 원딜로 선택했다. 그러자 T1은 봇듀오로 아펠리오스-쓰레쉬를 선택하며 응수했다.
선취점은 DK였다. 유충 싸움에서 깊게 들어온 '오너' 문현준을 깔끔히 잡으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후 싸움은 T1과 DK가 주먹을 주고받는 형태였다. DK가 용으로 차곡차곡 이득을 쌓자 T1은 아펠리오스의 3코어 시기에 깜짝 바론과 아타칸 사냥에 성공하며 응수했다.
하지만 단 한 번의 싸움에서 승패가 갈렸다. DK가 곧바로 열린 4용 한타에서 용 처치와 함께 T1을 몰살시킨 것. 직스-트리스타나의 빠른 타워 철거 능력을 앞세워 DK는 기어코 2-2 동률을 이뤘다.
운명의 5세트. 50개의 챔피언이 선택불가가 되는 가운데 DK가 미드 트린다미어-정글 아이번이라는 깜짝픽을 골랐다. T1은 블리츠크랭크-빅토르로 이에 응수했다.
탑에서 일찌감치 균형이 무너진 가운데 미드를 제외한 전 라인에서 DK가 골드를 앞서며 웃었다. 그러나 '에이밍' 김하람의 단 한 번의 실수로 공든 탑이 한 순간에 쓰러졌다.
이후 T1은 케리아의 블리츠크랭크를 이용, 야금야금 한 명씩 처치한 뒤 바론까지 먹었다. 균형이 심하게 무지면서 결국 T1이 극적으로 PO에 올라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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