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태권도연맹 ‘고향사랑 방문의 해’ 맞아 남해군 방문

김윤관 2025. 9. 10. 2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남해군은 국제태권도연맹(ITF, 총재 오창진)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남해군을 방문해 태권도의 '틀(TUL)'과 관련된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연주 남해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틀 투어(TUL Tour)'는 태권도의 정신과 한국의 역사·문화를 접목한 세계적 순례 프로그램으로, 남해군을 찾은 외국 태권도 수련자들이 지역 문화와 관광을 깊이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 스포츠·문화 교류를 통해 남해군 관광 활성화와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권도 ‘틀(TUL)’ 역사 현장 탐방·한국문화 체험

남해군은 국제태권도연맹(ITF, 총재 오창진)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남해군을 방문해 태권도의 '틀(TUL)'과 관련된 역사 유적지를 둘러보고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남해군 관광진흥과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과 지원으로 성사됐다.

이번에 남해를 찾은 팀은 태권도 9단 그랜드마스터 토드 우어(Tod Wurr) 씨가 이끄는 영국 수련자 21명과 캐나다 수련자 1명으로 구성됐다.

ITF에는 모두 24개의 틀이 있으며, 각 틀은 한국의 역사적 인물이나 지명을 기려 만들어졌다. 이 가운데 남해군에는 충무틀, 원효틀, 단군틀, 최영틀과 연관된 유적지가 자리하고 있어 세계 태권도 수련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방문단은 충무공 이순신의 얼이 서린 충무 유적지, 원효대사의 수행처인 보리암과 단선성전, 최영 장군을 기리는 무민사 등을 탐방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며 한국의 위인 정신을 배우고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연주 남해군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틀 투어(TUL Tour)'는 태권도의 정신과 한국의 역사·문화를 접목한 세계적 순례 프로그램으로, 남해군을 찾은 외국 태권도 수련자들이 지역 문화와 관광을 깊이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제 스포츠·문화 교류를 통해 남해군 관광 활성화와 위상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윤관기자 kyk@gnnews.co.kr

국제태권도연맹 남해군 방문단이 이순신바다공원을 찾아 기념촬영했다. 사진=남해군
제태권도연맹 남해군 방문단이 이순신바다공원을 찾아 태권도의 '틀(TUL)'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남해군

Copyright © 경남일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