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유도클럽 사직·창신도장 청주시장배 휩쓸어
이용주 기자 2025. 9. 10. 20:08
하준후 3~4학년 통합·유급 -40kg 우승... 입문 5개월 만
▲ 청주시장배 유도대회 혼성 초등부 3~4학년 통합·유급 -40㎏에 출전한 하준후가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청주시유도회 제공

[충청타임즈] 신사유도클럽 사직·창신도장이 충북 청주시장배 유도대회를 휩쓸면서 최우수 유도관 타이틀을 따냈다.
10일 청주시유도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청주유도관에서 열린 '제14회 청주시장배 유도대회'에서 신사유도클럽 사직·창신도장(이하 창신도장)이 최우수 유도관으로 선정됐다.
창신도장은 이번 대회에서 하준후(초등부·창신초), 이선준(중등부), 김가유(여중등부), 송영준(남고부), 나인호(〃) 등 다수의 체급별 우승자를 배출했다.
특히 혼성 초등부 3~4학년 통합·유급 -40㎏에 출전한 하준후가 눈길을 끌었다.
결승전에서 남시우(청주유도관)를 만난 하준후는 밭다리 절반을 획득한 데 이어 누르기로 또 다시 절반을 따내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 그의 친형 하승후(창신초)를 따라 유도에 입문했다는 하준후는 5개월여만에 체급 정상에 올랐다.
이들 형제는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운동 하나는 해야 한다'는 부모의 제안으로 유도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형 하승후는 이번 대회 혼성 초등부 5~6학년 통합·유급 -60㎏에서 체급 우승자 송민욱(진유도관)을 토너먼트 초반에 만나 아쉽게 탈락했다.
신영수 창신도장 관장은 "관원 모두가 열심히 해줘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또 물심양면 지원해주시는 하재은 충북유도회장과 문호영 전무이사 등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dldydwn0428@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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