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운의 교통사고' 황동하 라이브피칭 복귀 기지개...이범호 감독 "1이닝 불펜요원으로 1군에서 시즌 마칠 것" [오!쎈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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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에서 시즌 마칠 것이다".
라이브피칭으로 40~50구를 소화한다면 1군에 복귀해 불펜투수로 나설 전망이다.
이 감독은 10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선발은 힘들지만 중간에서 1이닝씩 짧게 던지도록 조정하고 있다. 라이브피칭을 했다. 40~50구를 던질 수 있다면 1군에서는 15~20구는 던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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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1군에서 시즌 마칠 것이다".
KIA 타이거즈 불운의 우완투수 황동하(23)가 복귀 기지개를 켰다.
10일 함평훈련장에서 15구씩 2세트, 모두 30개의 볼을 던지는 등 라이브피칭을 했다. 이날이 네 번째 라이브피칭이다. 라이브피칭으로 40~50구를 소화한다면 1군에 복귀해 불펜투수로 나설 전망이다.
이 감독은 10일 광주 삼성전에 앞서 "선발은 힘들지만 중간에서 1이닝씩 짧게 던지도록 조정하고 있다. 라이브피칭을 했다. 40~50구를 던질 수 있다면 1군에서는 15~20구는 던질 수 있다"고 밝혔다.
황동하는 선발경쟁에서 밀렸으나 불펜에서 롱맨으로 뛰었다. 그러나 5월 인천 원정길 숙소 인근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승용차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 허리부상을 입었다.

황당하고도 본인과 팀에게는 불운한 사고였다. 멀티이닝을 소화하거나 대체 선발요원으로 요긴한 투수였으나 부상 이탈로 팀은 아쉬움이 클 수 밖에 없었다. 13경기에 출전해 1승2패, 평균자책점 5.52를 기록했다.
이 감독은 "불펜이 힘들 때나 선발이 비었을 때 동하가 메워주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그 정도 능력을 가졌다. 1군에서 경기를 하고 끝내야 본인에게도 좋다. 불의의 사고였으나 본인도 마지막에 던지고 시즌을 마치고 싶을 것이다. 동하가 복귀하면 팀 전력에도 보탬이 될 것이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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