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이 10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울산 울주군 웅촌면 오복마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 현황을 논의했다. 시의회 제공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10일 시의회 2층 의원연구실에서 울산시 등 관계자로부터 울산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오복마을 일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대복천과 인접한 오복마을 일원은 주거지, 농경지, 공장이 혼재된 지역으로 태풍, 장마나 폭우로 도로와 주택 등에 잦은 침수와 하천 범람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국비(50%), 시비(25%), 군비(25%)를 매칭으로 158억원을 들여 하천 정비, 우수관로 개량,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 등을 하는 것이다.
강 의원은 "마을 주민들은 정비사업의 필요성에 동감하고 있으나, 우수관로 설치 등 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소음 등 크고 작은 생활 불편이 발생할 것"이라며 "공사 진행 과정에서 안전 시공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보상 또는 주민과 이해관계가 있는 사항은 설명회나 간담회를 통해 적극 소통해 줄 것"을 요청했다.
관계 부서는 "오복마을 일원은 폭우 또는 하천 범람 시 물이 제대로 빠지지 못해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복합적인 재해 원인이 있는 만큼 다각적인 계획을 세워 정비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