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 나왔다…'초슬림폰' 경쟁
[앵커]
'두께 경쟁' 이른바 '초슬림 경쟁'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의 새 키워드가 될 전망입니다.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역대 가장 얇은 제품을 내놨는데요.
최근 삼성전자 갤럭시와 중국 업체들까지 초슬림폰을 내놓으면서 기술력을 뽐낸 바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입니다.
[기자]
두께 5.6mm.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 공개됐습니다.
애플이 아이폰 라인업에 처음으로 추가한 모델로, 전작보다 2mm 이상 얇습니다.
두께는 줄였지만, 우주선 소재로 쓰이는 티타늄 프레임과 자체 설계 코팅을 적용해 긁힘과 파손에 강하다는 게 애플의 설명입니다.
국내 출시가는 환율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소폭 올랐지만, 한국은 이번에도 1차 출시국에 포함되며 이번 주 금요일부터 사전 주문이 가능합니다.
팀 쿡 애플 CEO는 아이폰 신작에 대해 "그 어떤 제품과도 비교가 불가하다"며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업계에서는 '얇은 스마트폰'의 흐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갤럭시 S시리즈 신작을 선보이며 두께 5.8mm를 구현했고, 지난 7월 공개한 폴더블폰에서도 4.2mm의 두께로 삼성 폴더블폰 중 가장 얇은 폰을 내놨습니다.
이밖에 오포와 화웨이, 아너 등 중국업체들도 얇은 스마트폰을 꾸준히 선보이며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황용식 /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 "모델의 슬림화라든지 디스플레이가 변형될 수 있는 유형의 모델들이 나오게 되면 그동안 좀 침체돼있었던 스마트폰 시장과 수요에 불을 붙이고…"
정체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초슬림' 경쟁으로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연합뉴스TV 김주영입니다.
[영상편집 이채린]
[그래픽 서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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