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회 '돌싱포맨', PD "새혼 맞은 멤버들…이야기 확장될 것"

황서연 기자 2025. 9. 10. 18: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방송 200회를 맞이했다.

2021년 7월 첫 방송해 지난 9일 방송을 기점으로 대망의 200회를 맞이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돌싱남'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의 유쾌한 토크 케미를 바탕으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토크쇼의 새 길을 개척했다는 평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돌싱포맨, 서하연 PD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방송 200회를 맞이했다.

2021년 7월 첫 방송해 지난 9일 방송을 기점으로 대망의 200회를 맞이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돌싱남'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의 유쾌한 토크 케미를 바탕으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토크쇼의 새 길을 개척했다는 평이다.

연출을 맡고 있는 서하연 PD는 "200회까지 온다는 건 제작진도 예상 못 했다"라면서 "초창기엔 '돌싱 네 명이 모여서 자기 얘기만 하면 누가 보겠냐'는 회의적인 반응도 많았는데 의외로 시청자분들이 '남 얘기 같지 않다'라며 같이 웃고 울어주셨다"라며 시청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돌싱포맨'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비결로 다른 토크쇼에서 보기 힘든 '날 것의 매력'을 꼽았다. 서 PD는 "방송용 포장이나 연출을 최소화하려고 많이 애썼다. 생방송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편집으로 뭔가 미화하는 대신 날 것의 리액션과 '아차차' 실수까지 그대로 담으려 했다. 그게 시청자분들께는 '가짜 예능이 아닌 진짜 수다방'처럼 느껴진 게 아닌가 싶다"라고 덧붙였다.

이밖에 '돌싱포맨'은 매회 신박한 게스트 조합이 성사되며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데 제작진은 섭외 포인트로 '의외성'을 꼽았다. 서 PD는 "기본적으로 '돌싱포맨'과 붙었을 때 시너지가 날 수 있는지, ‘돌싱포맨'과 붙였을 때 10분 안에 웃음이 나올 수 있는지 고민한다. 예를 들어, 평소 전혀 접점이 없어 보이던 분들이 나와서 돌싱포맨과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줄 때 반응이 폭발적이더라"면서 "어떤 게스트 분은 '저 돌싱도 아닌데 괜찮나요?'라고 난감해했지만, 녹화 끝나고 나서는 '이런 편한 녹화 처음이었다'라며 지인을 게스트로 추천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글로벌 케이팝 아이돌과 함께 '돌싱포맨'을 얼어붙게 만드는 대선배 혹은 옛 인연이 있는 분들의 출연을 꼽아 제작진다운 바람을 드러냈다.

'돌싱포맨'을 이끌어가고 있는 4MC들에 대해서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서 PD는 "매주 편집실에서 느끼는 건, 네 사람이 정말 '예능 체질'이라는 것"이라며 "예능 멤버들이 몇 년씩 함께하면서 같은 톤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은데 녹화장에 모이면 매주 초심으로 돌아간다.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 '새혼'을 하게 된 이상민, 김준호에 대해 서 PD는 "두 분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오히려 프로그램의 이야기가 더 확장됐다. 이혼의 아픔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시 사랑을 찾고, 새로운 관점으로 삶을 얘기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 '돌싱'이라는 꼬리표보다는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정체성이 강해질 것 같다"라고 덧붙여 더 풍성해질 '돌싱포맨'의 모습을 기대하게 했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돌싱포맨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