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엄친딸 면모…"수능 400점 만점에 380점으로 S대 입학" [RE:뷰]

노은하 2025. 9.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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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치열했던 대학 입학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9일 공개된 채널 '이민정 MJ' 영상 '금수저 썰부터 꽃남 캐스팅까지. 싹 다 알려드림'에서 이민정은 학창 시절부터 재수 시절, 대학 입학 과정까지 숨김없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민정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을 떠올리며 "수능의 뼈아픔을 겪고 재수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이민정은 현실적인 대학 시절 이야기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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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이민정이 치열했던 대학 입학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9일 공개된 채널 '이민정 MJ' 영상 '금수저 썰부터 꽃남 캐스팅까지. 싹 다 알려드림'에서 이민정은 학창 시절부터 재수 시절, 대학 입학 과정까지 숨김없는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이민정은 고등학교 3학년 시절을 떠올리며 "수능의 뼈아픔을 겪고 재수를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는 "수능을 맨 뒤에 11개를 밀려 썼다. 채점했을 땐 예를 들면 362점이었는데 결과는 338점이더라. 왜 그런가 봤더니 한두 개 틀렸다고 자부했던 영어 OMR 카드가 11개를 하나씩 밀려서 썼던 거다. 만약에 60개가 문항이었으면 나는 OMR카드를 61개까지 적었더라. 그날이 나의 인생에 최악의 날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점수를 받았을 때 내 인생은 약간 끝났나 생각했다. 스트레스 때문에 온몸에 발진이 나고 알레르기까지 올랐고 방에 틀어박혀 10시간을 울었다"며 당시의 참담했던 심정을 털어놨다. 그러고 "재수를 하면서 내 인생에서 최고로 열심히 살아본 1년이 됐다"고 말했다.

재수했을 때의 목표에 대해 "아빠한테 '극작이나 영화 쪽을 하고 싶다'고 했더니 무조건 연극영화과를 넣지 말고 문학 쪽을 전공하라고 조언해 주셨다. 어문 계열로 가는 게 극작을 하기에 더 좋다고 해서 국문학을 준비하며 재수해서 진짜 공부를 열심히 했고 실제로 성적이 많이 올랐다. 우리 때 수능이 조금 쉽기도 했지만 400점 만점에 380점 가까이 받았다. 당시 스카이까지의 성적은 아니었지만 한양대, 성균관대에 지원해 성균관대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민정은 현실적인 대학 시절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대학교 다니면서 한 번도 부모님께 돈을 받아본 적 없다. 카페 아르바이트부터 시작해 등록금, 생활비 모두 혼자 힘으로 해결했다"며 남다른 자립심 드러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이민정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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