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독립기념관장, 가족 신상정보 공개 블로거 경찰에 고소

유의주 2025. 9. 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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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10일 가족 신상정보를 공개한 블로거를 경찰에 고소했다.

김 관장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가족의 신상 정보를 인터넷에 게재한 블로거와 댓글로 악플을 단 네티즌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 개인정보보호법, 형법 위반 혐의로 관할 천안동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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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하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10일 가족 신상정보를 공개한 블로거를 경찰에 고소했다.

김 관장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자료를 통해 "가족의 신상 정보를 인터넷에 게재한 블로거와 댓글로 악플을 단 네티즌에 대해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 보호 등에 관한 법, 개인정보보호법, 형법 위반 혐의로 관할 천안동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와 더불어 독립기념관 내에 사전 승인 없이 드론을 띄워 생중계한 유튜브 및 독립기념관 관장, 직원 및 기타 특정인물 등을 몰래 추적하며 도촬하고 해당 영상을 송출한 유튜브 2개에 대해서도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관장은 "저와 가족 및 직원,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는 일반인 관광객의 안전과 평온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타협도 없을 것"이라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유포할 경우 끝까지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관장은 광복절 경축식 기념사로 논란을 빚으며 사퇴 압박을 받고 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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