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복귀에도… 제주대병원 '진료 정상화는 아직'
이정훈 기자 2025. 9. 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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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 부족으로 지역 의료 현장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지역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과목에서 전공의 부족은 의료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진료간호사가 일정 수준의 의료 행위를 분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 필수과 전공의와 전문의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전공의가 부족해 필수과 없는 지역 의료의 최전선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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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수 부족으로 지역 의료 현장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전공의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역 의료 현장에 심각한 공백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주대학교병원의 필수과 전공의 충원율은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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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필수의료를 책임져야 할 이곳의 전공의 충원율은 심각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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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제주대병원의 필수과 전공의 충원율은 38.7%로 전국 15개 국립대병원 중 최하위권에 머물렀습니다.
이는 서울대병원 본원의 76.2%, 전북대병원의 62.2%와 비교해도 큰 격차를 보이는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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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3년, 의대 증원 정책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제주대병원의 필수과 전공의 충원율은 50%대에서 30%대까지 급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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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 지역 주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과목에서 전공의 부족은 의료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행히 새 정부 출범후 일부 전공의가 복귀하면서 진료 공백은 조금씩 해소되고 있지만 여전히 필수과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지방 의료기관이 전공의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나 필수과목 수련 전공의에 대한 수가 인상 등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여기에 더해 진료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조정해 의료진의 과중한 업무를 덜어내는 제도적 보완책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진료간호사가 일정 수준의 의료 행위를 분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 필수과 전공의와 전문의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 의료 공백 해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인터뷰 신동훈 / 민주노총 의료연대본부 제주대병원 분회장 ]
" 진료지원간호사와 전공의간의 업무를 어떻게 배정할지에 대한 논의도 있어야 되고요. 실제로 전공의들이 복귀를 하고 난 이후 교수님들이 느끼는 피로도가 조금 줄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전공의가 없는 이런 과들에 대해서는 어려움을 계속 토로하고 있습니다. "
전공의가 부족해 필수과 없는 지역 의료의 최전선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변화의 조짐은 보이고 있지만, 지방 의료를 지키기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책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합니다.
KCTV뉴스 이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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