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통곡’ 역대급 사건…“뮌헨, 김민재 방출 재추진"→이토 11월 복귀+우파메카노 재계약 총력, 獨 최고 공신력 떴다

박대현 기자 2025. 9. 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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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의 독일 분데스리가 커리어가 서서히 '엔딩'을 향해 내딛는 분위기다.

독일 '스폭스'는 10일 "뮌헨이 우파메카노와 재계약을 1순위 과제로 상정하고 프랑스 국가대표 센터백과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이 같은 수뇌부 행보는 김민재 거취와 관련해 많은 점을 시사한다. 한국인 수비수는 올여름 끝내 잔류에는 성공했으나 (뮌헨의 우파메카노를 향한 관심은) 뮌헨에서 그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일러주는 대목"이라며 김민재 향후 행선지 분석보도가 여전히 '현재 시제'로 다뤄야 할 대상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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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의 독일 분데스리가 커리어가 서서히 '엔딩'을 향해 내딛는 분위기다.

독일 '빌트'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현재 뮌헨 방출 명단에는 김민재와 라파엘 게헤이루, 사샤 보이가 포함돼 있다. 이 가운데 김민재는 가장 유력한 매각 후보"라고 보도했다.

"차기 시즌 주전 센터백 조합 역시 요나탄 타-다요 우파메카노가 이어 갈 가능성이 크다. 이 탓에 뮌헨은 김민재 이적을 전향적으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라고 귀띔했다.

2025-2026시즌이 닻을 올린 지도 약 3주가 흐른 현재 김민재의 팀 내 입지는 여전히 불안정하다. 이에 따라 그의 이적 가능성이 현실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시즌 중반까지 김민재는 뮌헨 수비 중심축으로 활약하며 분데스리가 우승에 기여했고, 챔피언스리그와 분데스리가, 컵대회 등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그러나 아킬레스건 부상이 장기화되며 후반기 들어 컨디션이 급격히 하락했고, 이로 인해 선발 경쟁에서 조금씩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뮌헨은 2025-2026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후방 스쿼드 재편에 나섰다. 특히 수비진에서 우파메카노-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구상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김민재 거취에 적잖은 관심이 집중됐다.

독일 현지 매체는 김민재가 ‘비핵심 자원’으로 분류됐다 보도했고 뮌헨이 지난여름 이적시장에서 한국인 센터백 매각을 적극 고려 중이란 내용을 반복해 전했다. 이 탓에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이상 잉글랜드), SSC 나폴리(이탈리아) 등 다양한 구단과 이적설에 노출됐다.

그러나 당사자는 확고한 잔류 의지를 피력해 주목받았다. 지난 7월 뮌헨 홈페이지에 실린 인터뷰에서 “뮌헨을 떠날 이유가 전혀 없다. 경쟁을 통해 다시 주전 자리를 되찾겠다”며 생존을 향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실제 계약 기간이 2028년까지 남아 있는 데다 뮌헨 역시 김민재의 경험과 전술 이해도를 무시하기 어렵기에 완전한 매각보다는 임대 또는 상황에 따른 유동적 판단을 택할 가능성이 있었고 결국 올여름 이적 없이 뮌헨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소화 중이다.

결국 김민재의 이적 여부는 크게 3가지 요소에 달려 있다 볼 수 있다. 첫째는 몸상태가 완벽히 정상을 회복해 세리에A 시절 '지배력'을 보일 수 있는지 여부다.

아울러 경기력 반등을 통해 '신입생' 타를 향한 불신을 얼핏 입에 올린 벵상 콤파니 감독의 신임을 다시 얻을 수 있느냐도 주요 포인트다.

마지막으로 우파메카노 재계약 체결과 마크 게히(크리스탈 팰리스) 영입설, 이토 히로키 11월 복귀 등 후방 이슈가 적지 않은 뮌헨이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얼마만큼의 수비진 개편을 이루느냐가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만일 3가지 변수 중 2가지 이상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경우 김민재 이적은 피할 수 없는 수순이 될 것이 유력하다.

여름 이적시장이 마감된 지도 일주일이 흘렀지만 독일 언론의 '김민재 흔들기'는 여전한 양상이다.

독일 '스폭스'는 10일 "뮌헨이 우파메카노와 재계약을 1순위 과제로 상정하고 프랑스 국가대표 센터백과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면서 "이 같은 수뇌부 행보는 김민재 거취와 관련해 많은 점을 시사한다. 한국인 수비수는 올여름 끝내 잔류에는 성공했으나 (뮌헨의 우파메카노를 향한 관심은) 뮌헨에서 그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일러주는 대목"이라며 김민재 향후 행선지 분석보도가 여전히 '현재 시제'로 다뤄야 할 대상임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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