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찾는 레전드의 고백 “손흥민 말도 안 되게 잘한다…유벤투스서 함께 뛰어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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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찾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손흥민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마르키시오는 "가끔 손흥민과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주고 받은 적이 있다. 진짜 말도 안 되게 잘하는 선수다. 솔직히 몇 년 전에 유벤투스에서 같이 뛰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사람 자체도 진짜 좋은 것 같다. 한국의 남자 아이들이나 여자 아이들뿐 아니라, 전 세계의 축구 꿈나무들한테도 정말 좋은 본보기가 되는 선수다. 그냥 따라야 할 롤모델이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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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한국을 찾는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손흥민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2025 아이콘매치'는 해외 레전드 선수들이 창팀(‘FC 스피어’)과 방패팀(‘실드 유나이티드’)으로 나뉘어 맞대결을 펼치는 축구 이벤트로, 오는 9월 13일(이벤트 매치)과 14일(메인 매치)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경기가 열리기 직전,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는 마르키시오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탈리아의 ‘레전드’ 마르키시오는 수려한 외모와 함께, 투지 넘치는 수비와 아름다운 패싱력으로 주목 받았다.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정점을 찍은 그는 선수 시절 유벤투스에서 오랜 기간 활약했다.
‘실드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아이콘 매치에 참여하는 마르키시오. ‘대한민국 레전드’ 손흥민을 향한 팬심을 감추지 않았다. 마르키시오는 한국 국가대표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대표팀 전체를 이야기하지는 않았지만, 곧장 손흥민 이야기를 꺼내며 답변을 이어갔다.
마르키시오는 “가끔 손흥민과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주고 받은 적이 있다. 진짜 말도 안 되게 잘하는 선수다. 솔직히 몇 년 전에 유벤투스에서 같이 뛰어보고 싶었다. 그리고 사람 자체도 진짜 좋은 것 같다. 한국의 남자 아이들이나 여자 아이들뿐 아니라, 전 세계의 축구 꿈나무들한테도 정말 좋은 본보기가 되는 선수다. 그냥 따라야 할 롤모델이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마르키시오 뿐만이 아니다. ‘FC 스피어’ 소속으로 아이콘 매치에 참가하는 에덴 아자르 또한 최근 손흥민을 향해 찬사를 남긴 바 있다. 아자르는 첼시에서 월드 클래스로 성장했는데,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프리미어리그(PL)에서 손흥민을 적으로 상대했다. 아자르는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생활을 마친 뒤, LAFC로 이적할 당시 헌사를 남겼다.
아자르는 프랑스 팟캐스트 채널 ‘잭 앙 루 리브르’에 출연해 “토트넘과 첼시는 라이벌 관계에 있지만, 모든 선수가 서로를 존중한다. 손흥민은 당연히 PL 톱 플레이어였다. 특히 그는 플레이 스타일과 성품 때문에 특별히 눈에 띄는 선수였다. 사람들은 종종 잊기도 하지만, 정말 좋은 축구선수들이 있다. 축구선수라고 하면, 단순히 축구만 잘하는 선수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렇지만 정말 멋지고 성격까지 훌륭한 선수들도 있다. 손흥민이 바로 그 중에 한 명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손흥민은 9월 A매치 2연전에서 2골 1도움을 뽑아냈다. 금일 열린 멕시코전 출전으로 개인 통산 A매치 136경기에 출전, 차범근과 홍명보가 가지고 있던 ‘대표팀 역대 최다 출전 기록(136경기)’과 동률을 이뤘다. 10월 A매치 출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손흥민은 한국 축구의 새역사를 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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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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