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박정민 "시각장애인 아버지 삶 떠올라, 선물된 작품"

김지현 기자 2025. 9. 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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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얼굴'에서 시각장애인 캐릭터를 연기한 박정민이 실제 시각장애를 지닌 아버지를 많이 떠올렸다고 밝혔다.

영화는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와 아들 임동환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박정민은 자신이 맡은 역에 대해 "시각장애인 분들이 만든 영상을 보면서 준비했다"며 "제가 시각장애인으로 살아본 적은 없지만, 가족으로 오래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되짚게 되는 행동 패턴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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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영화 ‘얼굴’에서 시각장애인 캐릭터를 연기한 박정민이 실제 시각장애를 지닌 아버지를 많이 떠올렸다고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얼굴'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최근 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면서 연상호 감독, 배우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 등이 캐나다 현지 화상 생중계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영화는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와 아들 임동환의 이야기를 그린다. 동환은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이 발견되자, 그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알게된다.

이날 박정민은 자신이 맡은 역에 대해 “시각장애인 분들이 만든 영상을 보면서 준비했다”며 “제가 시각장애인으로 살아본 적은 없지만, 가족으로 오래 살아오면서 자연스럽게 되짚게 되는 행동 패턴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준비 과정과 촬영을 거치며 아버지의 삶을 많이 생각하게 됐다”며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아니지만 결과적으로는 제게 선물이 됐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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