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올해 코스피 상승률 38%..G20 국가 중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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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0일 역사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올 들어 수익률이 G20 국가 중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종가 기준 3314.53에 마감하면서 2021년 7월6일(3305.21) 이후 4년 2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코스피 시가총액 역시 사상 최대치인 2727조원을 기록하면서 2021년 7월6일 대비 410조원 이상 증가했다.
올 들어 코스피 상승률은 38%에 육박해 G20 국가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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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10일 역사적 최고가를 경신한 가운데 올 들어 수익률이 G20 국가 중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종가 기준 3314.53에 마감하면서 2021년 7월6일(3305.21) 이후 4년 2개월 만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장중 최고치 역시 3317.77로, 직전 장중 최고치(2021년 6월25일·3316.08)도 경신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역시 사상 최대치인 2727조원을 기록하면서 2021년 7월6일 대비 410조원 이상 증가했다. 올 들어 코스피 상승률은 38%에 육박해 G20 국가 중 1위를 기록 중이다. 9월 한 달 상승률(4%) 역시 1위로 나타났다.
거래소는 최근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지가 재부각되면서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증시 상승을 주도해왔던 외국인이 이달 들어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증시를 끌어올렸다. 이 가운데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이 누그러지고,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이 확대된 것 역시 영향을 미쳤다.
아울러 대내외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증시 추가 랠리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거래소는 "주주이익 보호를 위한 자본시장 제도 개선 및 미 연준의 금리인하 재개 시 증시의 상승 분위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한편 미중 무역갈등 등 관세 관련 불확실성과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심화될 경우 투자심리가 위축될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내다봤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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