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박정민 "원작에 매료…연상호의 사회를 향한 투덜거림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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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노년의 임영규를 연기한 권해효는 "연상호 감독과의 첫 작품이 '사이비'였다. 몇 해 전 '반도' 촬영 때 이 작품의 원작 그래픽 노블 '얼굴'을 받아 보고 '사이비'때 기억이 났다. 이런 제작 방식 자체가 연상호의 감독, 작가로서의 장점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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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박정민이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얼굴'의 시사회가 열렸다. 토론토국제영화제 참석으로 인해 국내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영화의 주역(연상호,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들은 화상으로 기자들과 만났다.
임동환과 어린 임영규를 연기한 박정민은 이 영화에 참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저는 원작에 호감이 큰 독자"면서 "이 작품을 영화로 만든다고 했을 때 오랜만에 작가의 메시지, 영화의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구체적으로, 묵직하게 전달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 배우로서 그런 작품에 참여할 때 뜻깊고 기분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기본적으로 연상호 감독이 사회에 투덜대는 목소리를 낼 때가 좋다. 그래서 기꺼이 참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노년의 임영규를 연기한 권해효는 "연상호 감독과의 첫 작품이 '사이비'였다. 몇 해 전 '반도' 촬영 때 이 작품의 원작 그래픽 노블 '얼굴'을 받아 보고 '사이비'때 기억이 났다. 이런 제작 방식 자체가 연상호의 감독, 작가로서의 장점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다"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여주인공 정영희를 연기한 신현빈은 "이야기가 가진 힘에 끌렸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영화에 배우 본인의 얼굴이 나오지 않은 채 연기해야 했던 설정에 대해서는 "배우로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설정이 아니다 보니 어려울 수 있겠지만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가 되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얼굴'은 앞을 못 보지만 전각 분야의 장인으로 거듭난 임영규(권해효)와 살아가던 아들 임동환(박정민)이 40년간 묻혀 있던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연상호 감독이 2018년 발간한 동명의 그래픽 노블을 스크린에 옮겼다.
'얼굴'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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