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일찍 고배' 양궁 김우진, 男 단체전서는 웃었다...통산 10번째 금메달 쾌거

권수연 기자 2025. 9. 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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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양궁 간판 김우진(청주시청)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이뤄진 한국 리커브 남자 양궁 대표팀은 10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엘리슨 브레이디, 크리스찬 스토더드, 트렌턴 코울스)을 6-0(56-55 57-55 59-56)으로 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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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권수연 기자) 한국 남자 양궁 간판 김우진(청주시청)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이뤄진 한국 리커브 남자 양궁 대표팀은 10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미국(엘리슨 브레이디, 크리스찬 스토더드, 트렌턴 코울스)을 6-0(56-55 57-55 59-56)으로 완파했다.

세 사람은 지난해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합작한 '골든 멤버'다.

김제덕이 첫 3방을 10점에 쏴 기선제압에 나섰고, 3세트에서도 마지막 세 발을 10점에 모두 맞추며 미국을 제압했다.

특히 김우진은 이번 대회 개인전 32강 첫 판에서 고배를 마시는 이변을 겪었고, 안산(광주은행)과 나선 혼성 단체전에서도 스페인에 패배, 은메달로 그치며 아쉬운 물을 마셨다.

그러나 남자 단체전에서는 순항했다. 김제덕-이우진과 한국의 첫 금메달을 합작, 자신의 통산 10번째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만들어냈다. 해당 금메달은 한국 대표팀의 첫 금메달 기록이기도 하다.

김제덕, 이우진에게는 통산 3번째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이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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