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연구용 원자로 전문가 한자리에…대전서 국제 심포지움 개최
김건교 2025. 9. 10. 15:33
보도기사
2025 하나로 국제 심포지엄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오늘(10)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내외 연구용 원자로 이용 연구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2025 하나로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한국원자력학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2001년부터 시작된 하나로 심포지움은 5년마다 국제학술대회로 확대 개최되며, 올해는 요르단, 일본, 오스트리아 등 15개국에서 50여 명의 해외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16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됩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과 연계해 제7차 핵분석기술 국제 학술대회와 제20차 한일 중성자 과학회의가 동시에 진행돼 국제 협력 확대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는 1995년 가동을 시작한 이후 국내외 연구자와 산업계의 중성자 이용 기반을 제공해왔으며, 누적이용자 수 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18일 연속 무(無)비계획 정지 운전을 달성했습니다.
또 중성자빔 실험, 반도체 소재 도핑, 방사화분석, 의료·산업용 방사성동위원소 생산 등 다양한 연구 지원과 성과를 내는 등 산업체 이용률도 2013년 전체의 5%에서 2024년 15%로 크게 늘고 있습니다.
TJB 대전방송
(사진=한국원자력연구원)
김건교 취재 기자 | kkkim@tj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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