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측 “소속사 미등록 명백한 과실…불법 운영은 아냐”
박정선 기자 2025. 9. 10. 14:36

그룹 핑클 출신의 뮤지컬 배우 옥주현 측이 소속사 불법 운영 의혹을 부인하며 해명에 나섰다.
옥주현의 소속사 TOI엔터테인먼트/타이틀롤은 10일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저희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제때 완료하지 못한 것은 명백한 저희의 과실이다. 다만 법적 절차를 의도적으로 회피하거나 불법적으로 회사를 운영한 것은 결코 아님을 말씀드린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어 “회사 설립 초기인 3년 전 등록을 준비하며 온라인 교육까지 이수했으나, 이후 행정 절차에서 누락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원인을 확인 중이며, 즉시 보완 절차를 밟아 등록을 완료하겠다”며 “또한 일부 보도에서 제기된 '연락 두절' 표현은 사실과 다르다. 공연 일정 등으로 신속히 대응하지 못했을 뿐, 소통을 회피한 사실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이번 일을 계기로 행정 절차를 더욱 철저히 관리하고, 신뢰를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TOI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22년 4월 옥주현이 설립한 기획사로, 이후 후배 뮤지컬 배우인 이지혜를 영입했다. 지난 3년여 동안 옥주현과 이지혜의 소속사로 알려졌던 TOI엔터테인먼트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에 등록되지 않은 업체라는 사실이 최근 뒤늦게 알려진 것. 이에 불법적으로 운영돼온 것이 아니냔 의혹에 휩싸였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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