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NC 상대 ERA '0' 천적 앤더슨 앞세워 6연승 도전

박승민 기자 2025. 9. 1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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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창원서 SSG vs NC 맞대결
양 팀 선발로 앤더슨과 신민혁 출격
타선에서는 박성한과 박건우 주목
SSG 랜더스 드류 앤더슨

(MHN 박승민 기자) SSG가 6연승에 도전한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SSG 랜더스가 10일 창원NC파크를 찾아 NC 다이노스 상대 시즌 13차전을 치른다. SSG는 이번 시즌 NC를 상대로 8승 3패 1무를 거두며 상대 전적 우위를 확정 지었다. 

SSG는 지난 7일 잠실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승리하며 연승 숫자를 5까지 늘렸다. 동시에 4위 삼성 라이온즈와 격차를 두 경기로 유지하며 '3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NC는 지난 7일 창원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승리하며 4연패를 끊어냄과 동시에 7위 자리에 복귀했다. 1점 차 신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SSG는 3위 사수를 위해, NC는 여전히 남아 있는 가을 무대 가능성을 사로잡기 위해 10일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이날 양 팀 선발로 SSG 우완 드류 앤더슨과 NC 우완 신민혁이 나선다.

앤더슨은 이번 시즌 명실상부 '리그 에이스'급 활약을 펼치고 있다. 26경기에 나서 149.1이닝 동안 10승 6패 평균자책점 2.11을 기록하고 있다.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은 1.02에 그친다.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2일 키움 히어로즈 상대 홈경기에서는 5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됐다. 이번 시즌 NC를 상대로는 세 경기에 등판해 19이닝 평균자책점 '0'으로 '미스터 제로'였다.

이번 시즌 평균 구속 153.2km/h에 달하는 리그 최고 수준 포심 패스트볼을 주무기로 삼고 있다. 구사율은 52.5% 수준이다. 여기에 커브(20.9%), 체인지업(20.2%)과 슬라이더(4.1%), 커터(2.3%)를 구사한다. 포심의 구종 가치는 27.6, 체인지업은 17.4, 커브는 13.7에 달하는 등 여러 리그 최상급 퍼포먼스를 가진 구종들을 보유하고 있다.

NC 다이노스 신민혁

신민혁은 이번 시즌 24경기에 나서 115이닝 동안 5승 3패 평균자책점 5.17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WHIP는 1.35 수준이다. 최근 등판이었던 지난 3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2.1이닝 2실점을 기록하며 조기 강판됐다. 이번 시즌 SSG를 상대로는 두 경기 11.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이번 시즌 평균 구속 122.2km/h 수준의 체인지업을 가장 높은 비중(43.8%)으로 구사한다. 평균 구속은 138.3km/h 수준의 포심 패스트볼 구사율은 18.3%에 불과하다. 여기에 커터(30.5%), 포크(5.5%)를 섞어 던지며, 이따금 커브(1.6%)를 구사하기도 한다. 주무기인 체인지업의 구종 가치는 4.5, 커터의 구종 가치는 5.6 수준이다.

SSG 랜더스 박성한

SSG 타선에서는 박성한이 최근 5경기 가장 뜨거운 타격감을 보이고 있다. 24타수 9안타(1홈런) 타율 .375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고명준이 최근 5경기 타율 .368에 홈런 4개를 때려내며 OPS가 1.4 수준의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좋은 활약(.435)을 펼치고 있었지만, 출산 휴가로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최지훈(.455)과 정준재(.444), 이지영(.417) 역시 최근 출장 비중은 적지만 주목할 만하다. 

NC 타선에서는 박건우가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최근 5경기 14타수 5안타(1홈런) 타율 .333 OPS .933을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오영수(.333)와 박세혁(.308)역시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지만, 이외 타자들이 부진하다. 팀 전반적으로 타선이 침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SSG는 4위와 두 경기차 3위 자리를 굳히기 위해 에이스 앤더슨을 내세운다. NC는 여전히 남아 있는 가을 무대 가능성에 힘입어, 티켓을 쟁취하기 위해 매 경기 사력을 다할 전망이다. 이날 경기 양 팀이 보일 모습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사진=SSG랜더스, NC다이노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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