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구금 한국인 데려올 대한항공 전세기 인천공항 출발

이인아 기자 2025. 9. 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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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HL-GA 배터리 회사) 건설 현장에서 구금된 한국인을 태울 전세기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했다.

구금된 한국인들은 10일(현지 시각) 오전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톤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 시설에서 나와 버스에 탑승해 애틀랜타 공항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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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 공장(HL-GA 배터리 회사) 건설 현장에서 구금된 한국인을 태울 전세기가 1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1분 대한항공 전세기 KE2901편은 인천공항에서 이륙해 조지아주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으로 향하고 있다.

대한항공 A330-300 항공기./대한항공 제공

투입된 항공기는 총 368석을 갖춘 B747-8i 기종이다. 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을 한 번에 태울 수 있다.

구금된 한국인들은 10일(현지 시각) 오전 조지아주 남부 포크스톤의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 시설에서 나와 버스에 탑승해 애틀랜타 공항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구금 시설에서 공항까지는 차로 약 4시간 30분 거리(428㎞) 떨어져 있다.

한국인들을 태우고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10일 오후 2시 30분(한국 시각 11일 오전 3시 30분)쯤 애틀랜타 공항에서 출발한다.

한국 시각으로 11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할 전망이다. 애틀랜타에서 인천까지는 직항으로 15시간 30분이 걸린다.

300여 명 중 대부분이 자진 출국 형태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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