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박미선 근황 공개…조혜련 “에너지 계속 줘야”

김종용 기자 2025. 9. 1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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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혜련이 유방암 투병 중인 박미선의 근황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웹 예능 프로그램 '신여성'에서 박미선과 통화한 근황을 전했다.

조혜련은 "어제 미선 언니와 통화했다. 시간이 많으니까 우리 방송을 본 것 같더라. 사실 '신여성'을 그 언니와 (이경실과) 셋이서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1988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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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과 조혜련. /인스타그램

방송인 조혜련이 유방암 투병 중인 박미선의 근황을 공개했다.

조혜련은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웹 예능 프로그램 ‘신여성’에서 박미선과 통화한 근황을 전했다.

조혜련은 “어제 미선 언니와 통화했다. 시간이 많으니까 우리 방송을 본 것 같더라. 사실 ‘신여성’을 그 언니와 (이경실과) 셋이서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선 언니가 ‘이경실 언니 변했다’고 하더라. 옛날 경실 언니는 더 독했다면 지금은 재미있는데 뭔가를 아우르는 것 같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미선 언니가 방송에서 (이경실이) 쓰러지며 웃는 모습을 보고 매우 웃었다고 하더라”며 “미선 언니에게 에너지를 계속 줘야 한다”고 전했다.

박미선은 1988년 MBC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으며, 2013년 개그맨 이봉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올해 초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방사선 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 중이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건강상의 이유로 휴식기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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