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배우 김혜수, UN빌리지 고급빌라 80억 매입 후 40억 전세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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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센스] 2016년 방영된 tvN 드라마 <시그널>의 차기작 <두번째 시그널>이 내년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이다. <시그널>의 주역인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배우가 <두번째 시그널>에 다시 한 번 출연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은 큰 기대를 하고 있다. 특히 형사 차수현 역을 맡아 강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번째 시그널> 촬영 현장 사진 여러 장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달 <두번째 시그널> 촬영이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진다. 그런데 이 소식보다 더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건 촬영 일정으로 한창 바쁜 시간을 보내던 와중에 김혜수가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는 보도였다. 김혜수는 톱스타 연예인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동네 UN빌리지의 초입에 위치한 고급빌라 '한남리버힐' 한 세대를 지난 6월 80억 원에 매입했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근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대출 없이 80억 원을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을 가능성이 높다.
'신비주의 배우'이자 '톱스타' 김혜수가 생애 처음으로 본인 명의의 집을 마련했다는 사실은 팬들에게 적잖은 놀라움을 안겼다. 앞서 2010년 배우 유해진과의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에도 그의 거주지가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바 있지만, 당시 김혜수는 종로구 청운동의 고급 빌라에 임차로 거주하고 있었다.
조용한 청운동에서 10년 넘게 생활해온 것으로 알려진 김혜수가 이번에는 서울 도심 한복판으로 거주지를 옮겼다는 점도 주목된다. 더구나 톱스타 연예인들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UN빌리지'를 선택했다는 사실은 상징적으로 다가온다.

김혜수가 80억 원에 사들인 한남리버힐은 이름 그대로 국내 최대 부촌인 한남동에 위치하며 한강과 맞닿은 고급빌라다. 현재 배우 김하늘이 살고 있고, 과거 빅뱅 멤버 태양과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거주했던 곳으로 유명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분양받았다가 3년 전 팔았고,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전세로 살았으며, 최성욱 동양고속 부회장이 거주한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톱스타 연예인을 비롯해 재계 오너 일가까지 수많은 유명인이 살아 언제나 언론의 관심이 주목되는 곳이다.
한남리버힐은 A동, B동, C동의 세 개동 전체 32세대로 구성돼 있는데, 이 중 김혜수는 방 4개, 욕실 3개 구조의 79평형 세대(전용면적 242.3㎡, 공급면적 260.08㎡)를 사들였다. 그런데 <우먼센스> 취재 결과, 그는 새 집을 장만한 지 두 달 만에 곧바로 위층 세대에 보증금 40억 원의 전세 계약을 추가로 체결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혜수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두고 있던 곳이 바로 이 전셋집으로, 이전까지 전세로 거주해온 것으로 추정된다.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김혜수는 6월에 80억 원을 들여 한 세대를 매입했고, 8월에는 위층 세대에 40억 원의 전세권을 설정했다. 일각에서는 그가 여전히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전셋집에 두고 있어, 새로 마련한 주택에 전ㆍ월세의 임대를 뒀을 가능성을 제기한다. 그러나 해당 세대의 등기부등본에는 전세권이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임대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

결국 김혜수는 새 보금자리 매입비 80억 원과 전세보증금 40억 원을 합쳐 총 120억 원 규모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게 됐다. 물론 공개된 내역은 이번이 처음일 뿐, 그가 실제로는 알려지지 않은 다른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김혜수의 부동산 자산은 한남리버힐 매입과 위층 전세 계약뿐이다.
한편 김혜수는 내년 상반기 <두번째 시그널>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시그널>에서 워낙 강한 인상을 남겼던 터라, 김혜수의 커리어에 있어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작품으로 손꼽힌다. 아직 구체적인 스토리가 공개되지 않았으나, <싸인> <시그널>, <킹덤>, <악귀>, <지리산> 등 수많은 스릴러 히트작을 탄생시킨 김은희 작가와 <시그널>의 주역인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배우가 <두번째 시그널>에서 다시 뭉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이 높다. 또 구교환, 안재홍 배우도 <두번째 시그널>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8부작 <두번째 시그널>은 내년 6월 6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ㆍ일 밤 9시 20분 tvN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유시혁 기자 evernuri@seoul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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