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애리조나 상대로 연이틀 안타 신고 ‘타율 0.271’..샌프란시스코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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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2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9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경기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이날 6번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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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이정후가 2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9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와 경기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이날 6번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두 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한 이정후다.
이정후는 첫 타석에서 땅볼에 그쳤다. 팀이 3-0으로 앞선 1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애리조나 선발 우완 잭 갈렌과 만났다. 이정후는 초구 시속 87.3마일 바깥쪽 체인지업을 받아쳐 투수 땅볼로 물러났다.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3-0 스코어가 유지된 4회말 무사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갈렌과 6구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다. 공 5개를 모두 지켜보며 풀카운트가 됐고 6구째 바깥쪽으로 살짝 벗어난 시속 94.8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기록했다.
세 번째 타석은 땅볼이었다. 이정후는 팀이 5-3으로 앞선 6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갈렌과 다시 상대한 이정후는 4구만에 바깥쪽 낮은 코스의 시속 83.4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쳐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1, OPS는 0.751이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5-3 승리를 거뒀고 2연승을 달렸다. 1회말 윌리 아다메스의 선제 3점포로 기선을 제압했고 4,5회 1점씩을 추가하며 승기를 잡았다. 5이닝 2실점을 기록한 선발 로비 레이는 시즌 11승에 성공했다.(자료사진=이정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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