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서 총격사건 발생…라이더 '비비탄'으로 쏜 가해자, 변명도 황당 ('한블리')

[TV리포트=김현서 기자] '한블리'에서 비비탄총 난사 사건을 조명한다.
1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늦은 새벽에 발생한 비비탄총 난사 사건을 집중 취재한다.
이날 공개된 CCTV 영상에는 전기자전거로 배달을 하던 라이더가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을 피하던 중 갑자기 옆구리를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알고 보니 차량에 타고 있던 가해자가 라이더를 향해 비비탄총을 발사했던 것.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피해자 남편은 아내에게서 '지나가는 차에서 총알이 날아왔다'는 전화를 받고 곧장 현장을 찾았다고 회상했다. 가해 차량에는 젊은 남성 두 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피해자를 조롱하듯 쫓아오면 기다렸다가 도주하는 행위를 반복한 것으로 밝혀져 분노를 더한다.
이뿐만 아니라 가해자는 사건 발생 한 달이 지나서야 피해자에게 연락해 사과를 시도했다. "왜 사람에게 총을 겨눴냐"는 질문에 그는 "원래 바퀴를 쏘려고 했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을 늘어놓는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검찰에서 상해를 인정하면 특수상해죄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양한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배우 김형묵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그는 '한블리'만을 위해 준비한 맞춤형 개인기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모두가 안전한 도로를 꿈꾸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10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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