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자들은 드럼세탁기 안 써요" 가전 기사 고백에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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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통돌이 세탁기를 씁니다."
가전제품 수리 업체를 운영 중인 '가전 박사' 이승훈 좋은하루케어 대표는 "최근 드럼세탁기 사용자들이 '통돌이 세탁기'로 갈아타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 대표는 이달 초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를 통해 통돌이 세탁기가 드럼 제품보다 뛰어난 장점을 설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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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에서 통돌이로 가아타는 추세"
"통돌이 세탁기가 세척력 우수"
"옷감 손상 예민하면 드럼 추천"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저도 통돌이 세탁기를 씁니다.”
가전제품 수리 업체를 운영 중인 ‘가전 박사’ 이승훈 좋은하루케어 대표는 “최근 드럼세탁기 사용자들이 ‘통돌이 세탁기’로 갈아타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상위 1% 부자 동네에 통돌이만 팔리는 이유’란 썸네일이 붙은 이 영상은 공개 7일 만에 조회 수 130만회가 넘었는데, 통돌이 세탁기가 세척력과 내구성이 드럼보다 우수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에서 이 대표는 “2020년대 들어와서 드럼 세탁기가 갑자기 많이 보급됐는데 당시엔 디자인적 요소가 한몫했다”며 “통돌이 세탁기에 없던 건조 기능이 탑재돼 있다 보니 드럼 세탁기가 많이 보급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화재 위험 때문에 드럼세탁기에 건조 기능이 빠지면서 통돌이랑 비교할 만한 대상이 없어졌다”며 “최근에는 통돌이도 드럼세탁기 못지않게 좋아졌다. 물을 가열하는 삶는 기능도 잘 돼있다. 용량이 커졌지만 외형은 커지지 않아서 공간상의 문제로 통돌이로 갈아타는 분들이 많다고 전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통돌이 세탁기의 가장 큰 장점으로 세척력을 꼽았다. 드럼 제품은 세탁물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낙차 방식으로 빨래하기에 통돌이보다 세척력이 떨어진다고 지적이다. 반면, 통돌이 세탁기는 물을 채운 다음 와류 형태의 회전력에 의해 빨래가 이뤄져 세탁 기기능이 더 탁월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이 대표는 “낙차 방식에 의한 세탁 방식(드럼)은 세척력이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따로 냉수로 설정하지 않는 한 드럼 세탁기에 물이 들어가면 40도 미온수로 가열해 세탁되는 방식”이라며 “청바지나 옷감 보호를 위해 냉수 빨래를 주로 하는 분들은 통돌이가 적합한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옷감 손상을 최소화하고 싶다면 드럼세탁기가 더 적합할 수 있다는 점도 짚었다. 그는 “(드럼 세탁기는) 낙차 방식이라서 세척력이 조금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옷감 손상도를 줄여줄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밝히면서도 “옷감 손상도가 육안으로 봤을 때 비교되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가격과 수리비가 더 저렴한 것도 통돌이를 추천하는 이유로 꼽았다. 이 대표는 “운반하면서 고장이 잘 나는 게 드럼 세탁기”라며 “무게 자체가 밸런스를 잡기 위해 안에 굉장히 무거운 추들이 들어가는데 이사 과정에서 100kg이 넘기 때문에 흔들리거나 하면서 고장률이 높아 자취하는 분들이나 이사 갈 계획이 여러 번 있다면 통돌이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돌이 세탁기와 드럼 세탁기는 청소 방식도 다르다. 전문가는 드럼 세탁기의 경우 빨래 후 세제함과 문을 열고 필터를 빼서 잔수를 제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겨울 동파를 방지하고 환기로 곰팡이를 줄인다는 것이다. 통돌이 세탁기는 내부 필터와 빨래판, 세제함을 칫솔로 청소해야 한다.
이로원 (bliss24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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