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 일대일 놓쳤던 오현규, 의지+과감함으로 만든 역전골[멕시코-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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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완벽한 일대일 기회를 놓쳤던 오현규.
기세를 탄 한국은 후반 30분 역습기회에서 이강인의 중앙에서 오른쪽에서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박스안 오른쪽에서 과감하게 오른발 낮은 슈팅 때린 것이 먼포스트 맞고 역전골이 되며 2-1을 만들었다.
전반 19분 수비를 하다 한국의 역습 공격 기회에서 이강인이 중앙선 뒤에서 전방으로 달리는 오현규를 향해 절묘한 왼발 아웃사이드 공간 패스를 넣어줬고 오현규는 전방에서 수비없는 골키퍼 일대일 기회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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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경기 초반 완벽한 일대일 기회를 놓쳤던 오현규. 주눅들법도 하지만 오현규는 계속 달렸고 결국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과감함으로 역전골을 만들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피파랭킹 23위)은 10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30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 축구 대표팀(피파랭킹 13위)과 원정경기에서 손흥민과 오현규의 골에도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하며 2-2로 비겼다.
2-0으로 이긴 미국전에 비해 김민재-이한범을 빼고 모두 바꿔 나온 한국은 경기 초반 배준호, 오현규가 결정적 기회를 놓치며 경기를 주도당했다. 결국 전반 22분 멕시코 중원에서 로드리고 후스카스가 박스안으로 달려들어가는 장신 공격수 라울 히메네즈를 향해 크로스했고 히메네즈가 수비 경합을 이기고 헤딩한 것이 김승규 골키퍼의 다이빙 손을 넘어 골이 됐다.
전반전을 0-1로 뒤진채 마치자 후반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이 교체투입됐고 모든게 바뀌었다. 후반 20분 오른쪽에서 크로스가 먼포스트에 있던 손흥민에게 흘렀고 손흥민은 제대로 왼발 발리킥을 때려 득점에 성공했다. 정확하게 한번 기다렸다 때린 강력한 발리슈팅에 멕시코 골키퍼는 어쩔 수 없었다.
기세를 탄 한국은 후반 30분 역습기회에서 이강인의 중앙에서 오른쪽에서의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박스안 오른쪽에서 과감하게 오른발 낮은 슈팅 때린 것이 먼포스트 맞고 역전골이 되며 2-1을 만들었다.
후반 막판 멕시코는 맹공을 퍼부었고 김승규의 골키퍼의 선방 등으로 버텨내는가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4분 후방에서 길게 연결된 공을 박스 바로밖에서 공을 잡은 멕시코 공격수 산티아고 히메네즈가 중앙에서 왼발로 감아찬 슈팅이 골이 되며 아쉽게 2-2 무승부로 경기가 종료됐다.

이날 오현규는 전반 19분 일대일 기회를 놓치며 역적이 되는가했다. 전반 19분 수비를 하다 한국의 역습 공격 기회에서 이강인이 중앙선 뒤에서 전방으로 달리는 오현규를 향해 절묘한 왼발 아웃사이드 공간 패스를 넣어줬고 오현규는 전방에서 수비없는 골키퍼 일대일 기회를 맞았다. 박스안에 진입해 골키퍼가 튀어나오자 왼발 슈팅을 한 오현규의 공은 골대 옆으로 빗나가며 한국은 절호의 득점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하필 이 기회를 놓친 이후 3분만에 한국이 실점을 하며 오현규의 실책이 더 도드라질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되면 선수 입장에서는 쪼그라들 수밖에 없고 자신감이 하락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오현규는 계속 뛰며 도전했다. 그러다 후반 20분 손흥민의 득점때 결정적인 헤딩 패스를 하며 도움을 기록하며 예열을 마쳤다. 그리고 후반 30분, 전반 19분때 일대일을 놓쳤던 기회처럼 또 이강인이 중앙선에서 찔러주며 전방을 내달렸고 이번에는 아까의 장면보다 더 어렵게 더 측면에 수비도 있었음에도 과감하게 수비를 앞에두고도 드리블 후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만들었다.
사실 골을 넣기 쉽지 않은 장면이었음에도 과감하게 돌파 후 때렸기에 가능한 자신감으로 만든 골이었다.
주눅들지 않고 포기하지 않은 의지, 그리고 과감함과 자신감이 만든 오현규의 역전골이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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