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3,300 넘어…연고점 경신
[앵커]
코스피가 장중 3,300선을 넘기며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주식 양도세 기준이 완화될 거란 기대와 미국 증시 호조세가 맞물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도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코스피 지수가 장중 3300선을 넘겼습니다.
직전 연고점인 7월 31일의 3,288포인트를 넘었고, 4년 2개월 만에 장중 3,300선을 돌파했습니다.
오전 장중가 기준으로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인 3305.31을 넘기도 했습니다.
이후 다시 소폭 빠지기도 했지만 역대 최고점 부근에서 오르내리며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어제보다 12.15포인트 오른 3270.20으로 시작해 상승 폭을 키우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과 증권, 건설주 등이 상승세이고 섬유와 문화, 화학 등은 약셉니다.
삼성전자는 1% 넘게 오른 7만 2천 원 선에, SK하이닉스는 4% 넘게 오른 29만 후반 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KB금융, 신한지주 등도 2%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현대차와 두산에너빌리티 등 다른 상위 종목도 대부분 오름세입니다.
코스닥도 오전에 830을 넘기며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으로 장중 830선을 돌파했습니다.
상승세의 배경으론 세제 개편에 대한 기대감이 꼽힙니다.
대통령실이 어제 대주주 양도세 부과 기준을 10억 원을 낮추지 않고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면섭니다.
미국에서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기술주가 반등한 것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습니다.
어제 뉴욕증시 3대 주가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억 원대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도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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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윤 기자 (dob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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