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믿보넥'도 가을 대전 합류…보이넥스트도어, 10월 컴백

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2025. 9. 1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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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보넥'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10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0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오는 10월 새 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10월 르세라핌, TWS, 베이비몬스터 등 인기 그룹들의 컴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무대 경험으로 감각을 더 단단히 쌓아 올린 '믿고 보는 보이넥스트도어'가 가을 대전에서 보여줄 존재감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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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믿보넥'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10월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10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오는 10월 새 앨범 발매를 확정하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지난 5월 발표한 미니 4집 'No Genre(노 장르)'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직접 만든 노래와 '옆집 소년들'의 친근한 이미지로 동세대의 공감을 이끌며 가파른 성장 곡선을 그려왔다. 일상에서 느낀 다양한 감정을 대중 친화적인 멜로디에 녹여내며 음반 성적뿐 아니라 보이그룹으로는 드물게 '음원 강자'로도 활약했다.

이번 앨범은 팀의 음악적 확장과 함께 3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이들은 최근까지 '옆집 소년들'의 친근함을 넘어 글로벌 시장까지 발을 넓혀 체급을 키워왔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해 미니 3집 '19.99'로 첫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고, 그 다음 발표한 'No Genre'로 연쇄 밀리언셀링을 달성했다. 이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5월 31일 자) 62위에 오르며 이 차트 4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공연으로도 경험치를 쌓으며 세계적 입지를 넓혔다.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시작한 첫 단독 투어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을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성료했고, 지난달에는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초청받아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같은 달 미국 그래미 뮤지엄의 '글로벌 스핀 라이브'에도 초청되며 맹활약했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으며 우상향해 온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 컴백으로 다시 한번 커리어 하이를 예고한다. 10월 르세라핌, TWS, 베이비몬스터 등 인기 그룹들의 컴백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무대 경험으로 감각을 더 단단히 쌓아 올린 '믿고 보는 보이넥스트도어'가 가을 대전에서 보여줄 존재감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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