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남편 병세 악화에 금전난→180도 변했다 ('은수 좋은 날')

김해슬 2025. 9. 1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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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송현욱 감독은 "청순의 대명사이자 처절한 복수의 아이콘으로 자리해 온 이영애는 평범하고 착한 얼굴 속에 감춰진 욕망과 집념을 동시에 가진 배우다. '은수 좋은 날'에서는 지금껏 출연한 모든 작품을 통틀어 가장 많은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예비 시청자들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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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이영애가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KBS2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

이영애는 극 중 평범한 주부에서 금기의 세계로 뛰어드는 강은수 역을 맡았다. 그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마약 관련한 일에 발을 들이며 점차 변모해 가는 처절한 여정을 통해 현실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몰입감을 이끌 예정이다.

극 초반 그는 가정을 위해 알뜰살뜰 살아가는 전형적인 엄마이자 아내로 등장해 현실적이고 편안한 모습으로 안방 극장을 찾는다. 극 중 은수는 남편의 병세 악화와 경제적 위기에 맞닥뜨리게 되고 뜻밖의 유혹 앞에서 점점 본질을 잃어가는 인물로 변화해 간다.

지난달 26일에는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이전과는 확 달라진 이영애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은수의 절박함과 결의, 서늘한 얼굴은 몰입도를 높이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이영애는 단순한 모성 캐릭터를 넘어 벼랑 끝에 몰린 인간 생존기를 그려낸다. 그는 은수를 통해 폭넓은 감정선과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그동안 다채로운 작품 속에서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를 구축해 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가장 과감한 변신에 나선다. 위기 속에서 폭발하는 강렬한 연기 변주로 은수의 험난한 여정을 밀도 있게 그려낼 전망이다.

송현욱 감독은 "청순의 대명사이자 처절한 복수의 아이콘으로 자리해 온 이영애는 평범하고 착한 얼굴 속에 감춰진 욕망과 집념을 동시에 가진 배우다. '은수 좋은 날'에서는 지금껏 출연한 모든 작품을 통틀어 가장 많은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예비 시청자들 기대감을 높였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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