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들 “이스라엘 영화 보이콧”

안진용 기자 2025. 9. 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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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스톤, 마크 러팔로, 틸다 스윈턴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와 감독들이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전쟁을 규탄하며 "이스라엘 영화 기관·기업들과 협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가자 지구의 인도적 위기 종식을 촉구하는 단체 '팔레스타인을 위한 영화인들'(Film Workers for Palestine) 주도로 이뤄진 이 서약에 1000명이 넘는 할리우드 영화인들이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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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스톤·틸다 스윈턴 등
“가자전쟁 규탄… 협업 안해”

에마 스톤, 마크 러팔로, 틸다 스윈턴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와 감독들이 이스라엘의 가자 지구 전쟁을 규탄하며 “이스라엘 영화 기관·기업들과 협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가자 지구의 인도적 위기 종식을 촉구하는 단체 ‘팔레스타인을 위한 영화인들’(Film Workers for Palestine) 주도로 이뤄진 이 서약에 1000명이 넘는 할리우드 영화인들이 서명했다. 에마 스톤 외에도 하비에르 바르뎀과 올리비아 콜먼, 영화감독 요르고스 란티모스, 애덤 매케이, 에바 두버네이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공개서한에서 “우리 정부들이 가자에서 학살을 방조하는 이 긴급한 위기의 순간에, 우리는 그 계속되는 공포 속에서 공모를 끊어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집단학살과 인종 분리에 연루됐다고 판단되는 이스라엘 영화관, 방송사, 제작사와 함께하는 영화 상영, 출연 또는 기타 활동에 협력하지 않겠다는 뜻”이라면서 이번 서약이 이스라엘의 영화인 전체와 협업을 금지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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