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빼고 다 바꾼 홍명보 감독의 선택, 전반은 '글쎄'...멕시코에 0-1 리드 허용 (전반 종료)

금윤호 기자 2025. 9. 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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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전과 비교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한범(미트윌란)을 제외하고 9명을 대거 바꾼 홍명보 감독의 선택이 전반에는 빛을 보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FIFA랭킹 23위)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13위)와 평가전에서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미국전과 달리 홍 감독은 '북중미 맹주' 멕시코를 상대로 완전히 다른 선발 명단을 들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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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금윤호 기자) 미국전과 비교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한범(미트윌란)을 제외하고 9명을 대거 바꾼 홍명보 감독의 선택이 전반에는 빛을 보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FIFA랭킹 23위)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멕시코(13위)와 평가전에서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쳤다.

한국은 지난 7일 미국(15위)과 9월 A매치 첫 경기에서 손흥민(LAFC)의 1골 1도움 활약에 힘입어 2-0 완승을 거뒀다. 당시 홍 감독은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로 세우고 수비에서는 스리백을 구사했다.

미국전과 달리 홍 감독은 '북중미 맹주' 멕시코를 상대로 완전히 다른 선발 명단을 들고 나왔다.

이날 한국은 오현규(헹크)를 필두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배준호(스토크시티), 박용우(알아인),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이명재, 김문환(이상 대전하나시티즌), 김태현(가시마앤틸러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한범(미트윌란), 골키퍼 김승규(FC도쿄)가 선발 출전했다.

남자 대표팀 최초 혼혈 선수로 발탁된 카스트로프는 A매치 첫 선발 데뷔전에 나섰다. 벤치에는 손흥민을 비롯해 이동경(김천상무), 오세훈(마치다젤비아), 김주성(히로시마), 박진섭(전북현대), 설영우(즈베즈다), 조현우(울산HD) 등이 앉았다.

멕시코는 이르빙 로사노(샌디에이고FC)와 라울 히메네스(풀럼), 헤르만 베르테라메(몬테레이), 에릭 리라(크루스아줄), 마르셀 루이스(톨루카), 에릭 산체스(아메리카), 요안 바스케스(제노아), 후아노 푸라타(UNAL), 헤수스 오로스코(크루스아줄), 로드리고 우에스카스(코펜하겐), 마테오 차베스(알크마르), 골키퍼 라울 랑헬(과달라하라)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경기 시작 4분과 5분 연이어 멕시코에 슈팅을 허용했지만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반격에 나섰다.

전반 9분 중원에서 카스트로프의 인터셉트로 시작된 공격 전개는 배준호의 슈팅으로 연결됐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5분 뒤 역습 상황에서 이강인의 절묘한 아웃프론트 패스를 받은 오현규가 페널티박스 안에 침투한 뒤 시도한 왼발 슛은 반대편 골문 옆으로 흘러나갔다.

두 차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치자 흐름은 멕시코에 넘어갔고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21분 우에스카스의 크로스를 박스 안으로 침투한 히메네스가 높게 뛰어올라 헤더로 골문을 가르면서 멕시코가 선제골을 챙겼다.

이후 한국은 전반 32분과 35분 프리킥을 통한 세트피스 기회를 얻었지만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하지 못한 채 전반을 마쳤다.

 

사진=대한축구협회(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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