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ABS와 美 선박 보안 공동연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 보안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한화시스템·한화오션·한화파워시스템 3사가 미국 선급협회 ABS와 선박 사이버 보안 규제대응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화 3사와 ABS는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 '가스텍 2025'에서 미국 해안경비대(USCG) 사이버보안 규정과 미국 기국(US Flag·미국이 관할권으 가지는 선박) 선박 요건 대응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정선(왼쪽부터) 한화오션 기본설계담당 상무와 조슈아 디빈 ABS 글로벌 해양사업개발 부사장, 이용욱 한화시스템 부사장, 김형석 한화파워시스템 선박솔루션사업부 전무가 협약을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시스템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ned/20250910112142850vmvf.jpg)
해양 보안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한화시스템·한화오션·한화파워시스템 3사가 미국 선급협회 ABS와 선박 사이버 보안 규제대응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한화 3사와 ABS는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스 전시회 ‘가스텍 2025’에서 미국 해안경비대(USCG) 사이버보안 규정과 미국 기국(US Flag·미국이 관할권으 가지는 선박) 선박 요건 대응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한화는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해양 사이번 표준을 주도하겠다는 방침이다. 공동연구는 ▷미국 사이버 규제 분석 ▷선종별 통합 보안체계 구축 ▷선박 맞춤형 보안 솔루션 개발 ▷국제 표준 기반 기술 확장 ▷실시간 위협 대응·복원력 기술 고도화 등을 주요 과제로 다룬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선사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제공하고 차세대 스마트십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혜원 기자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靑복귀 李대통령, 尹이 만든 ‘청와대재단’ 존치…내년 예산 160억 편성
- 대도서관 사인은 ‘뇌출혈’…전처 ‘윰댕’ 심경 밝혔다
- 조정석 ‘110억’ 빌딩,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매입…70억 시세차익
- “제가 고소 잘 안하는데” 고소장 공개한 조민…무슨 일?
- 이효리, 요가원 첫 수업 후기…“뭘 가르쳐야 할지 우왕좌왕”
- 가수 박진영,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
- “차라리 여름이 좋았다” 때아닌 벌레 출몰에 ‘난리’…어디서 왔나 했더니 [지구, 뭐래?]
- 문소리, 유엔세계식량계획와 함께 ‘배고픔 없는 세상’ 향한 메시지 전하다
- 아이유, 여름의 끝자락에 보내는 편지…싱글 ‘바이, 썸머’ 깜짝 공개
- “10억원은 절대 못 내겠다!” 발칵 뒤집힌 ‘여기어때’…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