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학폭 가해자 급증···4년간 4천880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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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학교폭력 가해자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광주의 학교폭력 가해자 검거 수는 2천129명이다.
전남의 경우에도 같은 기간 학교 폭력 가해자가 2천751명이 검거됐다.
올해 상반기도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천명 늘어난 1만 1천23명 입건돼 지난해 수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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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도 “중장기 대책 마련해야” 강조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학교폭력 가해자가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4년간 광주의 학교폭력 가해자 검거 수는 2천129명이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421명, 2022년 405명, 2023년 599명, 2024년 704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에도 411명이 검거돼 지난해 같은 기간(306명) 대비 105명이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전남의 경우에도 같은 기간 학교 폭력 가해자가 2천751명이 검거됐다. 연도별로는 2021년 621명, 2022년 554명으로 줄어들다가 2023년 649명, 2024년 927명이었다. 올해 상반기에도 398명이 입건돼 지난해와 비슷한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는 지난해 2만722명이 검거됐다. 올해 상반기도 지난해 동기 대비 약 2천명 늘어난 1만 1천23명 입건돼 지난해 수치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전북 익산을) 의원은 "최근 학교폭력 범죄 발생 빈도가 증가 추세에 있고, 그 행위 양태도 지능화되고 있어 우려가 크다"며 "경찰청은 학교전담경찰관(SPO)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교육부·여성가족부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중장기 학폭 근절 대책도 촘촘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찬기자 jck41511@md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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