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의식이 없어요" 다급한 엄마 요청‥경찰, 2분 만에 병원 이송

정한솔 soleye@mbc.co.kr 2025. 9. 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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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경련으로 갑자기 의식을 잃은 3살 남아가 경찰의 도움으로 2분 만에 병원에 도착해 무사히 의식을 회복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뒷좌석에서 다급히 내린 여성은 기저귀만 찬 채 축 늘어진 아이를 품에 안고 순찰차로 달려와 "아이가 의식이 없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두 경찰관은 아이와 엄마를 순찰차에 태우고, 평소 정체 구간으로 알려져 있는 광명 시내 주요 도로를 전속력으로 달려 8분 거리의 병원에 2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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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영상 갈무리

열경련으로 갑자기 의식을 잃은 3살 남아가 경찰의 도움으로 2분 만에 병원에 도착해 무사히 의식을 회복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경기 광명지구대 김형중 경위와 김용신 경사는 지난달 16일 오전 10시 반쯤 광명사거리역 인근을 순찰하던 중, 비상등을 켠 채 달리는 흰색 SUV 차량에서 큰 비명소리를 들었습니다.

위급한 상황임을 직감한 두 경찰관이 즉시 해당 차량을 뒤따랐고 차량은 갓길에 멈춰 섰습니다.

뒷좌석에서 다급히 내린 여성은 기저귀만 찬 채 축 늘어진 아이를 품에 안고 순찰차로 달려와 "아이가 의식이 없다"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영상 갈무리

두 경찰관은 아이와 엄마를 순찰차에 태우고, 평소 정체 구간으로 알려져 있는 광명 시내 주요 도로를 전속력으로 달려 8분 거리의 병원에 2분 만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는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한 뒤 현재는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경위와 김 경사는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뿌듯하고 다행"이라며 "앞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기 광명지구대 김용신 경사와 김형중 경위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정한솔 기자(soley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54308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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