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어제 ‘제2 노상원’ 목소리 주인 찾는다…자수하고 사과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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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0일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세력과 절연하라는 저의 충언을 가볍게 여기지 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의힘에 내란의 늪에서 빠져나오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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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0일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 세력과 절연하라는 저의 충언을 가볍게 여기지 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민의힘에 내란의 늪에서 빠져나오라고 간곡하게 요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12·3 비상계엄 당시 표결 방해 의혹으로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가 내란 특검의 수사를 받고 있다”며 “‘윤석열 내란 우두머리 피의자’에 더해 만약 추 의원이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로 기소되고 확정판결을 받는다면 국민의힘이 내란당이라는 오명을 벗어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정 대표는 지난 9일 연설 중 일부 장면을 편집한 영상을 회의에서 공개하며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을 문제 삼았다. 영상에서 정 대표가 “‘노상원 수첩’이 현실로 성공했더라면 이재명 대통령도, 저도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하자, 국회 본회의장 국민의힘 의석에서 “제발 그리됐으면 좋았을걸”이라는 말이 흘러나왔다.
이에 정 대표는 “당신은 누구냐. 제2의 노상원이냐”며 “이 목소리의 주인공을 찾는다. 자수하고 사과하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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