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재난 강릉시, 평창 도암댐 ‘비상 방류수’ 한시적 수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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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 지역 가뭄 지원을 위해 2001년 이후 발전 방류가 중단된 강원도 평창군 도암댐이 빠르면 오는 20일부터 비상 방류를 시행할 전망입니다.
도암댐은 수질 오염 여파로 2001년 강릉 방향으로 진행하던 발전 방류가 중단된 상태로, 이번 비상 방류는 발전 방류와는 관계가 없다고 강릉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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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사태가 선포된 강원 강릉 지역 가뭄 지원을 위해 2001년 이후 발전 방류가 중단된 강원도 평창군 도암댐이 빠르면 오는 20일부터 비상 방류를 시행할 전망입니다.
강릉시는 강릉시의회와 주민 대표 등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도암댐 도수관로 15킬로미터 구간에 있는 약 15만 톤 용수를 한시적으로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하루 약 1만 톤의 물이 강릉수력발전소 방류구를 거쳐 강릉시 홍제정수장으로 공급될 전망입니다.
이를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은 도암댐과 강릉수력발전소의 기존 설비를 개선하고 있으며, 이르면 20일쯤 시험 방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강릉시는 홍제동 국사여성황사 앞에서 도암댐 방류수를 포함한 하루 1만 5천 톤 이상의 원수를 홍제정수장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시설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환경부와 원주지방환경청은 도암댐 도수관로의 비상 방류수 수질 분석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방류수를 정수 처리하면, 먹는 물 수질 기준에 문제없다는 것이 한국수자원공사 등 전문 기관 의견입니다.
환경부는 앞으로도 비상 방류수 수질 분석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강릉시도 홍제정수장 유입수와 수돗물 수질을 공개할 계획입니다.
환경부는 또 비상 방류수가 유입되는 홍제 정수장의 정수처리가 원활히 될 수 있도록 한국수자원공사를 통해 강릉시에 기술 지원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도암댐은 수질 오염 여파로 2001년 강릉 방향으로 진행하던 발전 방류가 중단된 상태로, 이번 비상 방류는 발전 방류와는 관계가 없다고 강릉시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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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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