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김밥 유통기한 조금만 늘릴게요”…버리는 음식 줄이겠단 편의점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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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편의점인 훼미리마트가 버려지는 음식을 줄이기 위해 삼각김밥과 도시락 등 70개 품목의 '소비기한(우리나라의 유통기간 해당)'을 기존 19시간에서 2시간 연장한다고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소비기한 연장에 따라 점포에 물건을 배송하는 것도 기존 3번에서 2번으로 줄인다.
훼미리마트가 소비기한을 늘릴 수 있는 것은 시간이 지나도 밥이 잘 굳지 않는 독자적인 밥솥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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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9시간서 21시간으로
하루 물건 배송도 3회→2회
![일본 훼미리마트에서 판매하는 삼각김밥 모델인 MLB 프로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 [훼미리마트]](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10/mk/20250910103007337ynos.png)
소비기한 연장에 따라 점포에 물건을 배송하는 것도 기존 3번에서 2번으로 줄인다. 현재는 심야와 오전, 오후에 배송했지만 앞으로는 오전, 오후 배송만 하는 것이다. 우선 이시카와현과 도야마현, 후쿠이현 등 3곳에서 달라진 배송 방식을 시범 적용하기로 했다.
훼미리마트가 소비기한을 늘릴 수 있는 것은 시간이 지나도 밥이 잘 굳지 않는 독자적인 밥솥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조미료나 재료를 바꾸지 않았는데도 물의 흐름을 개선한 것으로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훼미리마트는 제조 거점도 재검토한다. 공장마다 제조하는 상품을 한 곳으로 모아서 비용을 줄인다는 것이다. 이 경우 점포에서 발주한 상품의 구분 작업 등도 손쉬워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통해 훼미리마트는 상품 물류비를 10%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비용 상승분을 줄여 가격 인상도 억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쌀값 급등으로 삼각김밥 등 쌀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제품의 가격이 10~20%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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