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팬 둘이 결혼…축가로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 불러”

이민주 기자 2025. 9. 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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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테오’



가수 선미가 자신의 팬 두 명이 결혼한 일화를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도연은 선미의 팬끼리 결혼을 했다는 한 일화를 언급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묻는 장도연의 질문에 선미는 “너무 신기하다. 저도 어떻게 된 일인지는 잘 모르겠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선미는 “그 두 분이 원더걸스 때부터 공개 방송을 같이 다니셨다. 근데 그러다 눈이 맞은 것 같다”며 “어느날 저한테 와서 ‘선미야, 우리 둘이 결혼해’라고 하신 거다. 너무 충격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테오’



얼굴을 알 만큼 오래된 팬들의 결혼에 적잖이 놀랐다는 선미는 “팬사인회를 자주 오셔서 안면이 있었고, 결혼 소식을 알린 날도 팬사인회였다. 그래서 원더풀(원더걸스 팬덤명)과 원더풀이 결혼하는 거니까 ‘내가 안 갈 수가 없겠는데?’ 싶어서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축가를 맡은 선미의 선곡은 ‘가시나’였다고. 그는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 하면서 ‘가시나’를 불렀다. 근데 또 두 분 다 응원봉을 들고 봐주셔서 너무 귀여웠다”며 “두 분의 신혼집에는 제 덕질 방이 또 따로 있다더라”라고 말했다.

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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