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서 야간 공사 중 매몰 사고…3명 부상

유영규 기자 2025. 9. 10.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파주시의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근로자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33분 파주시 와동동의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관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3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번 공사는 파주시의 위탁을 받은 시설 운영사가 진행했으며, 부상자들은 운영사가 발주한 업체 소속 근로자로 알려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파주 매몰 사고 구조 작업

경기 파주시의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근로자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밤 10시 33분 파주시 와동동의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관로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3명이 매몰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자력으로 대피한 1명과 하반신이 흙더미에 묻힌 2명을 확인했습니다.

3시간에 걸쳐 매몰된 근로자들을 모두 구조했으며, 이들은 타박상 등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관로 교체 작업 중 인도에 쌓아둔 토사가 무너지면서 근로자들이 관로 쪽 3m 아래 구덩이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쓰레기 자동집하시설은 각 지역에 설치된 투입구에 넣은 쓰레기를 지하 관로를 통해 진공으로 빨아 중앙집하장까지 자동으로 모으는 시스템입니다.

이번 공사는 파주시의 위탁을 받은 시설 운영사가 진행했으며, 부상자들은 운영사가 발주한 업체 소속 근로자로 알려졌습니다.

파주시는 해당 관로에 균열이 발견되자 오늘 오전 8시 30분부터 근로자 7명이 교체 작업에 투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파주시 관계자는 "해당 구간은 관로에 균열이 발생해 공사가 완료되지 않으면 다음 날 쓰레기를 수거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야간작업까지 해서 하루 안에 끝내는 계획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