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in 바코] '일본 전훈 3차전' KCC, 나고야 FE에 패배... 외인은 '제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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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가 일본 나고야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KCC는 9일 나고야 FE와 가진 연습 경기에서 패했다.
전반전 나고야 FE의 다양한 프레스에 고전했던 KCC는 후반전 최진광, 최준용이 번갈아 볼 핸들러로 나섰고, 선수들 움직임도 살아나며 외국인 선수 두 명과 혼혈 선수까지 포함된 나고야 FE와 대등한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
KCC는 오늘(10일) 나고야 돌핀스와 경기를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훈련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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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KCC가 일본 나고야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KCC는 9일 나고야 FE와 가진 연습 경기에서 패했다. 이곳에서 가진 3번째 실험 무대였고, 1차전에 이은 나고야 FE와 리턴 매치였다.
KCC는 스타팅을 최진광, 허웅, 송교창, 최준용, 숀 롱으로 나섰다. 밀렸다. 나고야 빠른 공격에서 외곽슛과 속공을 다수 허용하는 등 다소 편파적인 파울 콜에 공수가 전체적으로 흔들리며 어려운 경기를 예고했다.
2쿼터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드완 에르난데스, 김훈, 윌리엄 나바로 등 스쿼드에 큰 변화를 가했지만, 분위기를 잡은 나고야 FE 파상 공세에 어려움을 겪어어야 했다. 빠르고 정확한 공격에 수비가 좀처럼 반응하지 못했다. 공격에서는 나바로 등이 힘을 내며 점수를 만들었다. 38-69, 31점차 리드를 내주며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KCC는 힘을 냈다. 여전한 홈 콜 속에 다소 어수선한 장면이 존재했지만, 최준용의 유연한 경기 운영과 날카로운 패스 속에 장재석, 숀 롱, 드완 에르난데스에 더해진 나바로 공격이 번갈아 성공하며 점수차를 줄이기 시작한 것.
전반전 나고야 FE의 다양한 프레스에 고전했던 KCC는 후반전 최진광, 최준용이 번갈아 볼 핸들러로 나섰고, 선수들 움직임도 살아나며 외국인 선수 두 명과 혼혈 선수까지 포함된 나고야 FE와 대등한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다. 결과는 92-111. 19점차 패배였다.
위에 언급한 대로 외국인 선수 2명과 혼혈 선수가 포함된 상대 라인업을 감안할 때 인정 가능한 점수차였다. 선수들 컨디션 점검과 로테이션 그리고 조직력 점검이라는 키워드를 적용하면 절반의 성공이었다. 후반전 경기력이 그나마 무난했기 때문.
숀 롱과 드완 에르난데스가 번갈아 10분씩 뛰면서 제 몫을 해냈고, 최준용을 필두로 장재석과 김훈 그리고 최진광과 김동현이 공수에 걸쳐 좋은 모습을 남겼다. 이호현도 센스 넘치는 모습을 간간히 보였다. 송교창과 허웅에게는 다소 아쉬운 일전으로 남았다.
KCC는 오늘(10일) 나고야 돌핀스와 경기를 마지막으로 일본에서 훈련을 마무리한다.
사진 = 김우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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