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돌아온 김효주, LPGA 올시즌 첫 다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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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초 개막전부터 8월 말 FM 챔피언십까지 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3개 대회 우승트로피의 주인이 정해졌다.
올해 LPGA 투어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선수들 전부, 시즌 1승씩 기록한 가운데 아직 2승 고지를 밟은 우승자는 나오지 않았다.
또한 올해 우승 외에도 셰브론 챔피언십과 ISPS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두 차례 준우승한 김효주는 LPGA 투어 CME 포인트 레이스에서 6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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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월 초 개막전부터 8월 말 FM 챔피언십까지 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3개 대회 우승트로피의 주인이 정해졌다.
올해 LPGA 투어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선수들 전부, 시즌 1승씩 기록한 가운데 아직 2승 고지를 밟은 우승자는 나오지 않았다.
한국 선수로는 김아림(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김효주(포드 챔피언십), 유해란(블랙 데저트 챔피언십), 임진희와 이소미(다우 챔피언십 우승 합작)가 차례로 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이들 5명 모두 1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미국 오하이오주 메인빌의 TPC 리버스 벤드(파72)에서 열리는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 출격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특히 한국의 톱랭커 김효주(30)는 8월 말 개최된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 AIG 여자오픈 참가 이후 약 1개월만에 LPGA 투어에 복귀한다. 포틀랜드 클래식, 캐나다 CPKC 여자오픈, 그리고 FM 챔피언십 등 최근 3개 대회를 건너뛰었다.
세계랭킹 7위 김효주는 현재 세계 상위 10명 중 유일하게 이름 옆에 태극마크를 달고 있다.
또한 올해 우승 외에도 셰브론 챔피언십과 ISPS한다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에서 두 차례 준우승한 김효주는 LPGA 투어 CME 포인트 레이스에서 6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다.
상대적으로 다른 선수들보다 참가 대회 수가 적어 상금 랭킹은 17위(135만3,589달러)를 달린다.
이번 시즌 안정된 플레이를 이어온 원동력은 장기인 퍼팅감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라운드당 퍼트 수 2위(28.78개), 그린 적중시 퍼트 수 3위(1.74개)를 앞세워 평균 타수 4위(70.02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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