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모르게 소액결제가?"…불안함에 '원천 차단' [소셜픽]
정재우 앵커 2025. 9. 10. 08:23
KT 가입자들이 알지도 못하는 사이 소액결제를 당하는 피해가 확인됐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또 다른 피해를 막기 위해 소액결제를 원천 차단하는 방법이 공유되고 있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카카오톡에서 로그아웃되고, 들어간 적도 없는 패스(PASS) 앱에서 인증이 이뤄졌습니다.
KT 측은 광명 일대에서 벌어진 소액결제 피해에 대해 그제(8일) 저녁에야 인터넷진흥원에 신고했습니다.
지난 5일 새벽부터 비정상적인 소액 결제 시도를 차단했으며, 피해 고객에게 어떠한 금전적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공지했습니다.
하지만 연이은 해킹 사고에 더 피해가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큽니다.
소액결제 한도를 차단하는 방법이 있지만 해킹을 당하면 이마저도 풀어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모 씨/소액결제 피해자 : 패스 앱에 보니까 문자 인증이나 KT 인증을 한 이력이 남더라고요.]
아예 통신사 고객센터에 직접 연락해 소액결제를 '원천 차단'하는 방법도 공유됩니다.
하지만 통신사마다 절차가 까다롭거나, 원천 차단할 경우 번호를 바꾸지 않는 한 다시는 소액 결제를 이용하기 어렵다는 점 등이 문제로 꼽힙니다.
과학기술정통부는 이번 사건에 면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보고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려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화면출처 엑스 'BE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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