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17위’ 신유빈, 아쉬운 단식 약세···일본 오도에 역전패 WTT 챔피언스 1회전 탈락
양승남 기자 2025. 9. 10. 08:20

한국 여자탁구의 ‘간판’ 신유빈(21·대한항공)이 2025 월드테이블테니스(WTT) 마카오 챔피언스 첫 경기에서 패하며 16강행이 좌절됐다.
세계랭킹 17위 신유빈은 9일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32강에서 랭킹 10위 오도 사쓰키(일본)와 맞붙어 세트스코어 2-3(11-9 11-9 9-11 10-12 9-11)으로 역전패했다. 1회전이자 한일전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신유빈은 이로써 이번 대회를 32강에서 조기 마무리했다.
신유빈은 지난 7월 미국 스매시 16강에서 오도를 만난 바 있다. 당시 3-2 역전승을 거뒀지만, 두 달 만에 역전패를 당하며 반대의 결과를 맞았다.
이날 신유빈은 1, 2게임을 연속으로 11-9로 따내 2-0으로 앞서 나가며 가볍게 승리를 따내는 듯했다. 그러나 오도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3게임부터 거세게 압박하더니 4게임에서 듀스 혈투 끝에 승리하며 기어이 경기를 5게임까지 끌고 갔다. 팽팽한 접전 끝에 결국 오도에게 당하고 말았다.

신유빈은 임종훈과 혼합복식 세계랭킹 2위로 복식에서는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내고 있지만, 단식 약세는 이어지고 있다. 10위권 언저리를 지켰던 랭킹은 17위까지 떨어졌다. 앞서 같은 날 열린 남자 단식 32강에선 안재현(한국거래소)이 브라질의 우고 칼데라노에게 0-3(11-13 10-12 8-11)으로 완패했다.
양승남 기자 ysn9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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