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억 투자사기' 한양화로 대표 등 3명 구속…10일 송치

신용일 기자 2025. 9. 1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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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금 2천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소고기 화로구이 프랜차이즈 한양화로의 임직원들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일 한양화로의 대표와 부사장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캐나다산 최고급 소고기를 싸게 들여와 수익을 남겨 매달 투자금의 10%를 지급하고 10개월 뒤에는 원금을 돌려주겠다고 투자자를 속여 350여 명으로부터 약 2천억 원을 떼먹은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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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경찰서

투자금 2천억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소고기 화로구이 프랜차이즈 한양화로의 임직원들이 구속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1일 한양화로의 대표와 부사장 등 3명을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캐나다산 최고급 소고기를 싸게 들여와 수익을 남겨 매달 투자금의 10%를 지급하고 10개월 뒤에는 원금을 돌려주겠다고 투자자를 속여 350여 명으로부터 약 2천억 원을 떼먹은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작년 초부터 전국 각지에서 피해자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강남경찰서를 집중 관서로 지정해 수사해 왔습니다.

수사 과정에서 150명이던 피해자는 350여 명으로 늘어났고, 피해 금액도 약 200억 원에서 약 2천억 원으로 불어났습니다.

경찰은 오늘(10일) 구속된 이들을 포함해 임직원 7명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신용일 기자 yongi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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