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택지·재개발… 인천에 10만가구 짓는다 [9·7 부동산 대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과 관련, 인천에는 공공택지 6만가구와 민간 재개발 4만가구 등 모두 10만가구의 아파트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9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iH) 등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2만2천728가구를 비롯해 '3기 신도시'인 구월2지구 1만5천977가구와 계양테크노밸리(TV) 1만5천791가구, 검암역세권 6천636가구, 가정2지구 737가구 등이 오는 2030년까지 착공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市 “대규모 택지 사업 속도 기대”

정부의 ‘9·7 부동산 대책’과 관련, 인천에는 공공택지 6만가구와 민간 재개발 4만가구 등 모두 10만가구의 아파트 공급이 이뤄질 전망이다.
9일 인천시와 인천도시공사(iH) 등에 따르면 검단신도시 2만2천728가구를 비롯해 ‘3기 신도시’인 구월2지구 1만5천977가구와 계양테크노밸리(TV) 1만5천791가구, 검암역세권 6천636가구, 가정2지구 737가구 등이 오는 2030년까지 착공한다. 현재 이들 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iH가 단독, 또는 공동 개발을 추진 중이다. 모두 더하면 이 같은 공공택지 개발로 모두 6만1천869가구의 아파트가 새로 들어서는 셈이다.
이중 내년까지 인천계양TV에 1천300가구, 검암역세권에 1천200가구 분양이 각각 이뤄진다.
이들 공공택지 개발은 보상 절차 개선 및 각종 문화재·멸종위기종 등의 조치에 대한 규제 개선, 그리고 환경평가 및 지구계획 용역 등 각종 행정절차를 앞당겨 최소 6개월에서 1년까지 사업이 빨라진다.
특히 인천지역 곳곳에서 이뤄지는 재개발 사업도 곧 착공 등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시가 도시정비사업 추진 현황 분석 결과, 현재 착공 전 단계인 관리처분 및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는 모두 25곳에 이른다. 관리처분 단계는 동구 금송·서림·송림을 비롯해 미추홀구 도화1·4, 남동구 상인천초교주변, 부평구 갈산1·십정3·4·5·부개4,산곡6·산곡재원A, 계양구 작전우영A 등 14곳이다. 사업시행계획인가 단계는 중구 송월A, 동구 송현1·2차A 및 화수화평, 미추홀구 남광로얄A, 부평구 신촌·산곡5·7·청천대진A, 계양구 효성새사미A, 서구 석남3, 강화군 관청1·3리 등 11곳이다.
또 iH가 추진하는 인천 동인천역, 제물포역, 굴포천역 일대 등 3만795가구 규모의 재개발 사업 3곳도 있다. 이들 재개발 사업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의 관리처분계획 기간 단축 및 착·준공 조기화로 사업 추진이 속도를 낸다.
이에 따라 공공택지와 민간 재개발 등을 모두 더하면 인천에는 오는 2030년까지 모두 10만가구의 아파트 공사가 착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여기에 ‘1기 신도시’ 정비사업과 궤를 같이 하는 연수구와 부평구 등의 노후계획도시정비 사업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주민제안(입안제안) 방식의 전면 도입과 계획수립 패스트트랙, 펀드·특례보증 등의 지원으로 신속한 사업 추진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다만 물리적으로 오는 2030년 착공 등의 절차까지 닿진 쉽지 않다.
시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해 2030년까지 착공 가능한 가구 수 등을 확인하고, 이를 통해 구체적인 아파트 등 주택 공급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계양TV나 검암역세권, 구월2지구 등 대규모 택지 사업이 속도를 내 당초 계획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 iH, 이자 및 부채비율 급증 우려… 정부가 대책 마련해야 [9·7 부동산 대책]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50909580425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항공사 기장 살해범 신상공개, 49세 김동환
- [단독] 안성 아파트 인근서 여성 2명 숨진 채 발견
- BTS, 이번엔 경기도 온다…콘서트 앞두고 숙박·외식업계 ‘훈풍’
- 의왕 인덕원 IT밸리서 추락사고 발생…"사고 파악 중"
- 민주 박은미 ‘우세’ vs 국힘 전진선 ‘선두’…양평군 민심 향방은?
- 서울~양평고속도로 재추진...3년만에 재개, 양평군민 “환영”
- 안철수 "李대통령의 다주택자 정책 배제, 공무원 주식 투자도 막나”
- 인천 연수·부평 등 ‘1기 신도시’급 재개발… 생활SOC에 1조4천억 ‘난관’
- [단독] "내가 죽였다"...'세살 자녀 학대치사' 엄마, 거짓말 탐지기 혐의 인정
- 홍준표 “공천 반발 국힘 의원들, 안방서 6선 한 사람 태도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