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여제 임시현, 세계선수권 단체전 예선서 ‘세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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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여제' 임시현(한국체대·강릉출신)이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 예선에서 강채영(현대모비스), 안산(광주은행)과 세계 신기록을 합작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임시현과 강채영, 안산이 호흡을 맞춘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은 9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 예선에서 2070점을 합작하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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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여제’ 임시현(한국체대·강릉출신)이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 예선에서 강채영(현대모비스), 안산(광주은행)과 세계 신기록을 합작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임시현과 강채영, 안산이 호흡을 맞춘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은 9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리커브 여자 단체전 예선에서 2070점을 합작하며 1위에 올랐다. 단체전 예선은 개인전 예선 점수 합계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으로 안산이 692점(1위), 임시현이 689점(20X·3위), 강채영이 689점(18X·4위)을 쐈다.
이들이 합작한 2070점은 강채영과 이은경, 장혜진이 2018년 5월 수립했던 2053점을 17점 넘어선 기록이다. 특히 리커브 여자 단체전 예선 세계 신기록의 경우 2014년부터 다섯 차례를 모두 한국이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은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혼성 단체전 예선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오르며 선두를 독식했다. 남자 개인전 예선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이 701점을 쐈고, 남자 단체전 예선에서는 김우진과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이 2062점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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