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 15승→선두 LG와 ‘4경기 차’ 김경문 감독 “비 오고 궂은 날씨에도 제 역할 다했어” [SS사직in]

박연준 2025. 9. 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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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선발 라이언 와이스(29)의 호투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김경문(67) 감독은 "제 역할을 해줬다"고 칭찬했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비도 오고 궂은 날씨 속에서도 와이스가 6회까지 자기 역할을 다해주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고 칭찬했다.

김 감독은 "결승타에 홈런까지 터뜨린 노시환을 칭찬하고 싶다. 노시환 외에도 타자들 모두 찬스에서 적시타를 쳐주는 등 활발한 타격을 보여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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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롯데에 9-1로 승리
김경문 감독 “와이스 제 역할 다 했다”
김경문 감독 “타자들 칭찬해”
와이스가 투구에 임하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스포츠서울 | 사직=박연준 기자] 한화가 선발 라이언 와이스(29)의 호투에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김경문(67) 감독은 “제 역할을 해줬다”고 칭찬했다.

한화는 9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롯데에 9-1로 이겼다. 선두 LG와 4경기 차다.

이날 선발 와이스는 6이닝 2안타 5볼넷 5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SSG전부터 3연속 경기 퀄리티스타트(QS) 투구다.

경기 후 김경문 감독은 “비도 오고 궂은 날씨 속에서도 와이스가 6회까지 자기 역할을 다해주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고 칭찬했다.

노시환이 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에 들어오며 웃어 보이고 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타선에서는 노시환이 2안타(1홈런) 4타점 2득점으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문현빈도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이바지했다. 채은성 역시 1안타 2타점이다. 손아섭은 2안타 2득점으로 알토란 같은 역할을 했다.

김 감독은 “결승타에 홈런까지 터뜨린 노시환을 칭찬하고 싶다. 노시환 외에도 타자들 모두 찬스에서 적시타를 쳐주는 등 활발한 타격을 보여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박수를 보냈다.

한편 오는 10일 한화는 류현진, 롯데는 알렉 감보아를 선발로 내세운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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